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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의미심장한 기사...ㅎㅎ
누굴 희롱하나??...
...죽은 쥐 내장 파내고, 안경 씌우고… 뉴욕서 제일 잘나가는 취미는 박제...
...고루한 사냥꾼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박제가 뉴요커들 사이에 가장 트렌디한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죽은 동물의 내장을 파내고 이를 영구 보존 상태로 만드는 다소 엽기적인 작업인데도, 박제 마니아들은 "해부학을 공부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취미 활동"이라고 주장한다. 뉴요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끄는 박제 수업은 '의인 박제'다. 동물을 박제하되, 안경을 씌우거나 옷을 입히고 사람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도록 모습을 고정하는 방식이다. 박제 강의 홈페이지엔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쥐,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선물을 주는 너구리 등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