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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 드라마들.. 감상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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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2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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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 드라마들.. 감상평..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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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수 [가입일자 : 2003-06-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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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실만한 영화와 드라마 지극히 개인적 감상으로 추천해봅니다..
다른 좋은 작품 있음 추천해 주세요..
영화 - 밀레니엄 씨리즈 총 3편
책이 원작인 오리지날 스웨덴 영화를 봤는데,
(나머지 7편은 어떡하냐... 아~~ 차라리 몰랐으면)
날것의 몰입감이랄까 헐리우드 판은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시사 잡지 밀레니엄 기자의 쫀득한 잠입취재 스릴러 액션극......
그리고 상식을 깨버리는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아주 매력적인..
스토리 몰입감 최고. 총 3편을 다 보고나니 본씨리즈 총 3편을 본듯한 쾌감이..
영화 - Head Hunter
책이 원작인 노르웨이 영화..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하기에도 좋은 영화인거 같음
헤드헌터를 위장한 예술품 도둑넘의 일상을 그린 액션 영화...
키가 168. 기타 루저의 외모를 가진 주인공..그러나, 마눌님은 쭉빵 여신...
번듯한 직장과 집과 마누라..파트너와 도둑질 잘 해 먹고 살다가..
직업 소개를 해주고 그넘 집을 털려다 도리어 털리고...
쫓고 쫓기는 신세... 아기 자기한 액션신...
영화 - Matchstick Men - 2003
요즘 영화 괜찮다 싶은 영화들~~ 보는 순간은 휘몰아치고 재미를 느끼는데,
보고 나면 여운이 남지가 않은 허전함을 채워주는 옛날 아날로그 영화...
케서방 니콜라스게이지의 사기꾼 생활과 딸과의 재회를
담담하게 그려내는 휴먼 드라마... 하나..둘..셋..
장르를 넘나들며 좋은 영화 잘 맹그는 리틀리스콧 옹의 감독작..
미국 드라마 - Boss
일단은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오프닝이 깔끔하고 아주 마음에 든다.
정치 드라마를 보고 싶은데, 웨스트윙이 넘 길다 싶으면 바로 강추..
노인성 치매 걸린 시장과 주변 정치 권력들의 혈투..
아~~ 연기들 넘 잘한다..
하얀 거탑이후로 무게 있는 드라마를 너무 오랜동안 본적이 없는거 같다..
아~ 우리도 쫄깃한 정치 드라마 쓸만한 거 하나 나왔으면 한다..
대중들이 이런거 좋아하고 자주보는걸 윗분들은 안 좋아하겟찌???
스토리 몰입감 최고, 8편까지 바로 달리는 재미..
미국 드라마 - Homeland
밴드오브브라더스의 윈터스 소령으로 더 친근한 데미안루이스 주인공..
극중 마눌로 나오는 모레나바카린의 미모가 돋보이는..
알케에다 테러범들 소굴에서 8년을 갇혀있다 돌아온 미군의 이야기
물론, 영웅으로 돌아오는게 당연하지만 CIA 에서는 의심을 품고 추적하고..
미드 24시가 메탈이라면 이건 발라드인거 같은..스릴러..
12편이 그냥 지나가는 몰입감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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