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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 난무하는 이 사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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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3 18:3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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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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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이 난무하는 이 사회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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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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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나 군대에서의 갈굼 현상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들립니다.
어느 시대나 비슷한 상황이야 있었겠지만,
무릇 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정신적,의식적인 진화가 이루어져,
남을 배려하고, 다 같이 어울려 사는 것이,
나한테도 이롭고,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효율성을 터득하고 실천하는 것이라 보는 관점에서는,
누구도 별 다른 이견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역사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그래도 얼핏 살펴 본 바로는 지금 보다는
고대시대가 더 인간이 폭력적이고,잔인한 면이 많았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음을 보면,
반드시 그렇다고 자신있게 단정지을 수도 없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우리 인간이 덜 폭력적이 되고,
같이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진실을 보편적 상식으로 몸에 배이게 될까?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로 코 앞에 닥치는 것같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존재냐?"에 보면,
소유의 삶을 사는 사람은 더 많이 가지러 하고,
나의 것과 남의 것의 구분을 명확히 하려는 속성을 갖게 되고,
존재의 삶을 사는 사람은 인간 관계를 중요시 하여,
서로 배려하며,사랑하는 삶을 지향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부터 ,그런 존재의 삶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틀을 잡고,물질만 추구하는 결과는 반드시 행복한 삶은 아니라는
가치관을 일깨워주는 교육으로 나가고,
성인들이 먼저 그런 깨우침으로 성실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저 많이 가질려고,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도,
부끄러워하는 분위기,새치기조차도 하지 않는 건전한 사회가
되어가리라 생각해 봅니다.
.....적어 놓고 보니,초등학교 도덕책 같은데,
그래도 이런 단순한 것도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
지금 우리 현실이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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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역사를 대충 훑어보고, 사회 생활을 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느끼는 게,<br />
인간은 이기적 집착의 존재이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폭력을 휘두른다,<br />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도 마찬가지인데, 인간이 단지 좀 더 생물학적으로, 문명적으로 진화하면서,<br />
그 폭력성을 순치, 제압하거나, 내지는, 좀 더 고등의, 고상?한 폭력의 방법으로 바꿔나갔을 뿐이다라는 것입니다.<br />
천체물리학, 우주학 등을 맛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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