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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간은 소 키울 자격이 없는 새낍니다.
이웃 주민들하고 군청에서 소 먹이라고 사료를 줘도 절대 안 먹이고 다 굶겨
죽이겠다고 하네요
아무리 하찮은 동물이라도 최소한 고의로 굶겨 죽이진 않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한번씩 뉴스 보면 뭐 자식같이 키웠다 어쩌고 저쩌고... 참 같잖은 것들
소값 비싸서 돈좀 될때는 아무 소리 안하다가 돈 좀 된다니까 지나 개나 다 달겨들어
사육 두수 과잉으로 소값 떨어지면 땡깡 부리고 돈이라면 눈까리 벌개가지고 설치는
더러운 인간들 ....
거죽만 다르지 사람이나 소나 다같은 생명이고 존중 받을 권리는 다 있는 겁니다.
평생을( 36개월 정도?) 너무도 소박한 음식만 먹고 살다가 인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내어줘야 하는 운명... 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겠죠.
인간으로 인해 세상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곳이 된거 같네요..
세상은 너무나도 불공평한 곳입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