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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지 않믄다는 조건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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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은 아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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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진통제 묵고 일찍 침대에 누워있는게 좋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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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은 안아프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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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뺐어요.....

사랑니 한쪽 위아래 한꺼번에 뽑았는데...잇몸 살 아물때까지 밥먹기 불편한거 빼곤....괜찮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금니를 뽑지 않았습니다...사랑니가 나오는데 잇몸이 덮고 있어서 절개를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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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일은 고생을 했습니다만 지금 까지 어금니 안 뽑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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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금니를 굳이 썩거나 자리를 잘못잡고 있어 통증을 느끼지 않는 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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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뽑을 필요가 없다고 한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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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 정도만 고생하면 되는건가 보군요. 예전에 어디서 사랑니 잘못 뽑아서 후유증으로 죽었다고 하는글을 봐서 괜히 걱정이 되더군요.

아.... 사랑니 밑에 2개는 안뽑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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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다 틀린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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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는 무조건 뽑자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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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는 하난 어금니처럼 아쥬 잘 나왔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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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난 삐죽하게 나오긴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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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스면 뽑지말라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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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군데중 두군데서 그러길래 안뽑았어요. ^^

썩거나 뿌리가 잘못내려 기형적으로 자라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 뽑지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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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뽑으면 치아의 배열이 틀려져 이와 이사이가 벌어져 이물질이 끼고 충치의 원인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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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예로 치열을 고르게 하는 보철물을 끼우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예전 직딩시절 사장님소개로 친구분이 원장님이신 치과로 사랑니를 뽑으러갔습니다.<br />
뽑구나서 술담배 절대 금물이라하셨는데.. 마침그날 저녁이 회식날이였습니다.<br />
우연히 그자리에 이뽑아주신 치과원장님도 정말 우연히 동석하시게 되었는데 저한테 "또보네?" 하시며 <br />
술을한잔 주시더군요..."저...낮에 저 술마시지 말라하셨는데요..?" 라고하니 원장님왈....<br />
"나랑마시면 괜찮아!" -.,-; 정말 괜찮

최준열님은 필시 돌파리 의사아찌 분께 사랑니 뽑으신게 틀림이없는듯=3=3=3

아녜요,ㅋ

전 의사샘 말 따라 사랑이 뺄려다.. 펀치 같이 생긴걸로 밀고 찧고 해도 빠지지 않아 그냥 두었는데 지금은 어금니를 든든히 받쳐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뽑다가 미수(?)에 그친 덕분에턱을 다쳐 한 2년간 고생을 했죠...<br />
잇몸이 조금 덮고 있으면 절개를 해야 음식물이 끼어 썩는걸 방지할수 있다고 하더군요...완전히 덮고 있으면 걍 냅두구요...

재작년...<br />
잇몸을 찢어서 누워있는 사랑니를 조각조각내는 수술을 했는데, 이틀간 몸살로 앓아 누웠구요. <br />
출혈이 장난이 아니었슴돠.~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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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잇몸을 찢으면 거의 뭐.. 죽음이라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

사랑니 뽑으면 며칠간 사랑을 못하겠죠 =3=3

사랑니 치료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 그냥 치료만 하고 뽑지 마세요.<br />
전 사랑니 뽑고나니 어금니 뒤에 받쳐주는 것이 없어져서인지, 어금니 사이가 벌어져서 음식물이 계속 끼네요.<br />

아 --이거 갈등이군요. 오늘 결정해야 하는데 ---

사랑니가 있는건 다이유가 있을것입니다.<br />
염증이 심해 썩어서 어쩔수 없으면 모를까 일부르빼면 치아 균열뿐아니라 몸전체 발란스가 깨진다는 보고가 있어요 그래서 어떤의사는 치아교정도 인위적으로 하는것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우리몸의 균형도 자연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만하세요^^

저도 최근에 4개 다 뽑았습니다. 아랫니는 조각조각 대공사를 해서 고생도 많았구요.<br />
하루정도는 출혈이 있고 빠진 공간에 잇몸이 다 차는 한달 정도는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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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치솔질도 편하고 많이 시원합니다.

저는 뽑고 실로 꼬맷는데, 상처 아무는데 한달걸렸습니다.

저는 4개중 2개 발치 했을때 죽을뻔 했습니다.....다시느 생각 하기 싫군요.

스티브잡스가 의사말 의심하여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가 사망하였죠. 각 분야의 전문가를 믿는 풍토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의사들이 잘못해서 이리 된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