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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장동 번개 후기 ver 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12 22:30:59
추천수 0
조회수   1,710

제목

[어제 마장동 번개 후기 ver 2.)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오동지 섣달 개떨둣 떨면서 마장동 먹자골목을 갔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돈주고 제값 못받고 대접못받는 그런 자리를 갔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업주의 장삿속으로 인한 서민(?)들의 일방적인 피해 일 수 밖에 없는것

이므로 패쑤.....ㅡ,.ㅜ^

이것 저것 다 패쑤하고.......








문종님의 인텔릭한 모습과 저와 거으 동급(?)시되는 인격에 많은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저명인을 자처한(?) 저를 보시겠다고(순수한 저의 오판임돠..)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지랄같은 좁은 자리와 불친절한 써비스를 제공한 업체의 배부른 장삿속으로 인해

제가 일일이 처신해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도 최연장자 였던 제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협소한 자리와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먼길을 오셨던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도

미안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덜덜떨면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어제 막판에 동생들과 포장마차에서 꼬치어묵을 너무 맛나게 먹은 기억이 새롭습니다...


또한, 부족한 입가심 회비를 개인의 피같은 돈을 희사해서 찬조해주신 편문종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종님^^ 제가 다음에 개인적으로 모시고 한잔 쏘겠습니다.))

어제 번개에 참석해 주셨던 회원님들...정말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그리구 , 2 : 8 가르마를 확 밀어버렸어야 할 진짜 먼 길을 와주신 용상님께

진심으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2상 끗!




시방 이거 먹구 이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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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2012-01-12 22:35:57
답글

개떨둣 떨면서.......... ㅋㅋ

ktvisiter@paran.com 2012-01-12 22:42:11
답글

정말 어제 길을 못&#52287;아 차를 끌고 이곳 저곳을 헤매셨던 분도 계셨고 <br />
<br />
엉뚱한 동명이장소를 가서 앉아 계셨던분도 계셨고<br />
<br />
그 늦은 시간에 집을 가는 길이 너무 멀어 고생하셨을 분도 계셨고..<br />
<br />
진심으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용상 2012-01-12 22:55:28
답글

어제 즐거웠습니다. 고기도 맛있게 잘 먹었고요.

mikegkim@dreamwiz.com 2012-01-12 23:08:35
답글

아눼 ㅡ,.ㅡㅋ

ktvisiter@paran.com 2012-01-12 23:11:46
답글

용상님^^...어제 제대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거 증말 지송하게 생각하고 바리깡으로 밀어버릴 시간을<br />
<br />
할애 받지 못한 것을 천추의 한(?)으로 생각함돠....ㅡ,.ㅜ^

이수남 2012-01-12 23:16:56
답글

장소선정을 제대로못한 저의잘못이 큰듯헙니다.

우용상 2012-01-12 23:22:23
답글

다음번에는 알아서 미리 밀고 나가겠습니다. 을쉰. ㅋㅋㅋ

한덕호 2012-01-12 23:24:03
답글

문종님은 종호님 때문에 덜덜덜 떠셨다고 하던데... 무서웠대요. 적당히 하시지

편문종 2012-01-12 23:24:07
답글

<br />
어젠 제가 좀 무례하기도 했는데 잘 받아주셔서 얼쉰의 고매한 인격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br />
허지만 저 빼놓구 포장마차를 ㅠㅠ<br />
그래도 얼쉰을 존경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br />
그래서ㅡ과감히 제 잠바를 드리려구 합니다. <br />
걍 드리면 얼쉰이 자존심 상해하실것 같아 좀 그렇구요,<br />
약소하지만 미리 말씀드렸듯이 텐트하고 바꿔드릴까합니다. <br />
언제든지 말씀하시면 달려가겠습니

ktvisiter@paran.com 2012-01-12 23:32:58
답글

콧잔등을 확 물어버리구 싶은 문종님...ㅡ,.ㅜ^ 잉가나...날 껍질채 벗겨라....<br />
<br />
글구, 포장마차는 낭중에 집에 갈랴구 하는데 쟈철입구에서 풍겨나오는 어묵궁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리..<br />
<br />
또한, 문종님의 컴퍼터블하고 럭셔리하구 후렉쉬불하고 륄렉수한 도라꾸에 편승해서 타고 갔던<br />
<br />
영광을 쌩유하게 생각만 하구 이씀돠...((근데..잠바 말구 도라꾸랑 내 습호티쥐랑

이수영 2012-01-12 23:35:23
답글

문종을쉰 WIN!!!

유기천 2012-01-12 23:36:38
답글

족발에, 순대에 그렇게 많이 드시고 들어가셔서 <br />
또 라면을 드시면.....<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에이!!!!!!!!!!!!!!!!!! 나보다 배 더나와라!

ktvisiter@paran.com 2012-01-12 23:36:40
답글

연우압빠...ㅡ,.ㅜ^ 증말 앞으로 나 안볼랴구 몸부림치능겨?...ㅡ,.ㅜ^

ktvisiter@paran.com 2012-01-12 23:38:21
답글

꺄꺄메루 기천님...ㅡ,ㅜ^ 잉가나...난 앞으로 먹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거 알믄서 그러능겨?...<br />
<br />
((담에 만나면 읍쌔버리구 말테닷!))

kdugi3@naver.com 2012-01-12 23:39:41
답글

앞 후기에 알콜섭취는 거부하고 육 사시미로만 배를 채우시는 만행을 저지르셧다는 후문이3=3=3

유기천 2012-01-12 23:42:47
답글

알았습니다.. 내뱃살만 없애주세요..<br />
에이 내뱃살 가져가셔서 을쉰 배둘레 36"되라 3=3=3=33333

ktvisiter@paran.com 2012-01-12 23:52:26
답글

재형님...ㅡ,.ㅜ^ 저는 육사시미는 입에도 대지 않았고(날것은 먹질 않슴다) 치맛살(?) 구이도 딱 세점 먹었습니다....ㅡ,.ㅜ^<br />
<br />
용종제거 한 것 때문에도 그랬지만 평소에도 육식은 거의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ㅡ,.ㅜ^<br />
<br />
<br />
<br />
글구, 갸갸메루 기천님...ㅡ,.ㅜ^ 잉가나 내 뱃살두 쭐일랴구 채식에 운동하구 있는거 몰러?....쥐겨버릴까부다..

yans@naver.com 2012-01-12 23:54:53
답글

저도 눈알빠지게 야근중입니다.....<br />
새벽 1시에 뭔가 먹긴 먹어야하는데...................<br />
하는 일이 왜이리 피곤한지.....

ktvisiter@paran.com 2012-01-13 00:04:19
답글

준영님...건강도 생각하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겁니다...

yans@naver.com 2012-01-13 00:16:52
답글

그러게 말씀입니다. <br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한덕호 2012-01-13 08:50:01
답글

홧병 안나신거 보면 확실히 즐거운 번개였던 듯... 그래도 三美利 을쉰이 만수무강 하시려면, 번개때마다 상납품을 지참해야 할 듯 싶습니다.

편문종 2012-01-13 09:31:21
답글

그래도 처음 참석한 번개라 서먹서먹한 기분을 얼쉰덕분에 금방 친구가 되어서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br />
모두들 반가웠구 얼쉰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

박창원 2012-01-13 09:55:24
답글

야쿨트에서 꼬꼬면에는 계란 흰자만 넣으랬는데~<br />
나가사끼짬뽕에도 흰자만 넣어야 더 맛있댔는대~<br />
기스면인가?

ktvisiter@paran.com 2012-01-13 10:29:23
답글

덕호님....ㅡ,.ㅜ^ 잉가나 누가 듕귁말로 쓴다구 모릴줄 알구 그러능겨? 왜 평소수치에서 1/10로 또 줄이능겨?<br />
<br />
콧잔등을 확 물어버리구 싶은 문종님....ㅡ,.ㅜ^ 사실 진짜 부러운건 문종님의 포장지(?) 여씀돠....<br />
<br />
가능하다면 제 포장지와 바꾸고 싶었슴돠...특히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나온 모잉간 같이 긴 머리카락이...ㅠㅡ,ㅠ^<br />
<br />
딴 건 하나두 안부러웠지만

한덕호 2012-01-13 10:46:42
답글

저건 용종 사이즈라능... 키워드릴깝쇼? 근데 딴거 갈취하는건 그렇다고 쳐도 머리카락은 너무하시잖아요. 얼굴 껍따구도 벗겨갈 기세 ㄷㄷㄷ

염일진 2012-01-13 10:46:43
답글

아니...종호님은 오됴만 갈취하시는 줄 알았더니,<br />
어느덧 생계형 갈취꾼이 되셨구랴...??......^ㄴ^

전인기 2012-01-13 11:16:08
답글

종호을신 담엔 제 스쿠터 뒤에 태워서 일주 한번 시켜드릴께요<br />
<br />
호두알을 땅콩알로 튀겨 드리겠숩니다...<br />
입 돌아가는건...옵션으루 챙겨드리고요...<br />
<br />
종호을신은 매번 만나 뵈도 정말 반갑습니다....<br />
<br />
번개에 나오신 회원님들도 반가웠구요...

편문종 2012-01-13 12:04:06
답글

애구, 이젠 피부와 머리카락꺼정....<br />
와싸다 번개는 이제 몬나가겠어요, 얼쉰 무서버서리....ㅠㅠ

우용상 2012-01-13 12:05:57
답글

나주라 을쉰 나오시는 번개는 갑옷을 입고 나가야 할 듯.... ㅋㅋㅋ

유기천 2012-01-13 12:07:25
답글

문종 얼쉰.. 몇번 나오시다보면 다 방법이 있습니다......<br />
그러면 저처럼 종호을쉰한테 득템도 합니다......

김병완 2012-01-13 12:30:23
답글

이종호님의 글을 보면 항상 인간미가 넘치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br />
가끔 나주라~ 하는 갈취성 발언만 빼면 =3=3=3

한덕호 2012-01-13 12:41:11
답글

L 겉모습에 속으신겁니다. 인간미가 한번만 더 넘쳤다간 남아나는게 없겠어요 ㅠㅠ

민성기 2012-01-13 14:09:52
답글

이런 이야기들 후기와 댓글이 너무 재미납니다ㅎㅎ 때문에 와싸다 매일 방문하게 됩니다.

유재석 2012-01-13 14:13:15
답글

추워 얼어 둑는줄 알았슴다..;;

전인기 2012-01-13 14:42:41
답글

ㄴ 재석님 오도방구 한번 타보셔..그런 소리 못할테니....

ktvisiter@paran.com 2012-01-13 23:40:36
답글

에잇....드러븐 잉간들.....ㅜ,.ㅡ^ 난 한 잉간만 들입다 쪼아대믄 기어코 성취할 거라 믿어 으심치 않슴돠..<br />
<br />
글구 백견이 불여일 문(?)이라구..일 딴 본 잉간들은 나한테 그리 할 수 읍는 검돠....ㅡ,.ㅜ^<br />
<br />
2:8 용상님이랑 갸갸멜님 이랑 메뚜기..거론조차 학 싶지 않은 인기님...ㅡ,ㅡ^ 내 조만간 읍쎄버려 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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