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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은 정말 인정!

문재인은 대통령 이미지가 그려지질 않습니다....<br />
정치는 프로적인 실력입니다...

말빨 좋은 구 민주당 지도부가 언론에서 그럴듯하게 얘기하고 뒤로는 한나라당하고 딜쳤지요.<br />
국민이 분노하는 법안들 한나라당 일방적 처리 아니었습니다.<br />
상당부분 뒤로 다 거래가 있었지요. <br />
그런게 정치 실력이라면 전 거부합니다.

마지막에 내각 구성안 참 맘에 듭니다. <br />
좀 추가하자면 국회는 민주 통합당, 통합진보당 양당 중심 체제를 기대합니다.

민주당 마지막 거래들이 다 김진표 원내대표때 일어났죠. 박지원은 나름 잘한듯 합니다.<br />
그리고 내각구성에 박영선 재경부 장관은 아무래도 불가능 하겠죠. 아마 재계에서 별 협박을 다할겁니다.

이정희 노동부 장관 추가입니다.^^

전 이번엔 과격해도 맞짱떠서 바꿔야 한다 봅니다. <br />
이번에도 재벌개혁 못하면 다음기회는 또 몇십년 걸릴 수 있지요. <br />
실제 국민들 괴롭히는 대부분의 정부 결정과 꼼수가 다 재벌들의 뒷조정이죠.<br />
MB 당선 직후 재벌들 다 모아서 건의 사항 접수하고 4년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br />
그와중에 자기 재테크도 하고.....<br />
한미 FTA, 4대강, 지금 추진되는 중국 FTA 모든 목적이 국민 희생

유시민은 다시 복지부로 ^^

박지원은 김대중정부 시절에 권력을 제멋대로 마구 휘둘러댄 전과가 있어서 믿음이 통 안 갑니다.<br />
특히 토목 건축 분야를 꽉 움켜쥐고 있어서 타워크레인 하나 세울래도 박지원 허락이 떨어져야 <br />
한다는 말까지 돌았었지요. 그 당시 청주에서는 아파트 건축의 호남 업체(부경) 독식도 심했고요.<br />
<br />
얼마 전 국개의원하는 친구놈이 출판기념회 한다고 오래서 간만에 얼굴이라도 좀 볼까 하는 생각에<br />
간다

저도 이번 나꼼수에서 인상깊었던 후보로 문성근, 박지원을 꼽겠습니다. <br />

황보석님. 원래 김대중을 워낙 싫어하시니 박지원을 보기 싫어하시는것 이해됩니다.<br />
하긴 워낙 닳고 닳은 정치인이니 뒤에서 어떤 합의를 할지 알 수 없고 새물결이 밀려오는 이때 신뢰하기 힘든 정치인이죠.<br />
하지만 전 정권교체와 그 과정에서의 노회한 정치력의 필요성, 그리고 남북 화해라는 큰 역사의 물줄기에서 박지원은 여전히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박지원이 중용된다면 작게는 민주통합당에 변화와 크게는 이나라에 변화를 요구하면 안대겠지요.박지원은 EU FTA를 자기 마음대로 야권 합의 해좋고 지계파에 이익을 최선으로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시대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겐 쓸모가 있는 사람일뿐 입니다.

관리형 참모가 앞에 나서서 망한 꼴을 많이 봤습니다. <br />
박선생의 문제는 예전 권력집중형의 사고에서 아직까지 젖어있는 것이 문제인듯. <br />
최근 발언 중에 '나한테 허락도 안받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 얘길 자주 하시던데 많이 걱정되더군요. <br />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함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선생 같은 분이 프로가 아니면 우리나라 국회의원 중에 그만한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박지원의 파이터로써의 능력은 인정해 줘야 된다고 봅니다..<br />
여우같이 치고 빠지는 능력과..정보력...대응능력.. 협상력...<br />
전 이분을 찍찌는 않았지만....

박지원은 도로민주당의 상징

'콰이강의 다리' 작전은 어디로..??<br />
말빨은 인정.<br />
말빨만....

박지원때문에 날아간 표가 적어도 몇백만표는 되지 싶은데요 <br />
지난번 전대폭력사태의 배후인데 말빨로 그런 오명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속으면 안됩니다<br />

총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대표로 선출해야지 파이팅 좋다고 ..잘 싸운다고 대표뽑으면 ...<br />
그건 결국 자충수가 되겟지요 .. 유권자들의 표의 흡인력을 선발의 기준으로 보고 뽑아야하지요 <br />

말빨이.

문성근 나이가 많더군요...

돈봉투 관행은 여든 야든 반드시 털고 가야 합니다.<br />
박지원이든 박희태든 실체가 드러나면 정계은퇴해야 하구요.

말빨이 중요했더면 박원순은 애초에 후보감도 아니었습니다<br />
그리고 유시민과 노회찬은 이미 전직 대통령이어야 하고...<br />
게다가....결정적으로<br />
박지원은 말을 잘하는게 아니라<br />
교묘하게 자기자랑과 자기모순을 회피하는 능력이 있는것으로 파악되던데요

저도 위의 다른분들과 생각을 같이하는데, 참모로써, 구관이 명관이랄까.. 협상력이랄까.. 그런 능력은<br />
믿어 의심치 않고, 더 나아가 그러한 스타일 또한 구시대적인 정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br />
다만, 너무 좋은게 좋은거랄까.. 뜨거운 가슴보다는 손익계산부터 따진다고나 할까.. 책임지는 모습 보다는<br />
내가 안해서 그렇다 류의 발언을 늘 하는 모습에서 뭔가 미덥지 않은 느낌이 항상 오더군요.

전 박지원이 구시대적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다만 이상적인 정치인이 아닌것이죠.<br />
실제로 지금 순간 박지원만큼 확실히 일하는 사람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br />
민주당이 능력에 의해 주도권을 잡았던적은 오직 박지원이 원내대표를 했을때뿐인것 같습니다.<br />
솔직히 이상적인 정치인들이 원내대표를 맡았다 치더라도 과연 박지원 만큼 능력이 있을까 생각하면 부정적입니다.<br />
이상적 인물이 대통령하

진현호님. 그래도 김대중 대통령이 유일하게 믿고 신뢰한 인물이 박지원 이었죠.

이상적 인물이 누군가요?<br />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하는것 같네요.

현시점에서 이상적 인물은 안철수와 문제인으로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이후...박지원의 역활은 음지에서 친일부패매국노들의 <br />
정보를 캐내고 취합하고 다듬어서 작두에 올리는 것입니다.

박지원은 지난해 야권통합에 딴지는 놓는 순간 정치적인 운명을 다했다고 봅니다 <br />
그렇게 반대하고 난리법석치더니 통합당의 대표에는 왜 나왓는지.. <br />
정말 겉다르고 속다른 정치인으로 박에 안보입니다 <br />
박지원 집단이 그후에 통합무효소송까지 냈지만 다행이도 법원에서 기각되어 <br />
통합이 이루어지고 대표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중이지만 만에 하나 무효판결이 났나면 <br />
어떻게 되었을지를 생각하면 끔찍하

본인도 꼼수 부렸다고 인정했지만 그래도 죽어도 인정 안하는 한나라당 사람들 보단 낫고 그들을 상대하려면 박지원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일의 사망으로 판세가 박근혜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br />
안철수가 깜짝출마선언으로 뒤집기는 불가능하고,야권이 꺼낼 비장의 카드가 있나요?<br />
전년옥이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어림도 없고,별수가 없을것 같네요.<br />

그러니까 이제는 백의종군하여((그동안 영화도 많이 누렸잔쑤)) 시궁창에 뒹굴며<br />
이전투구(누구랑?...부일매국당)하면 되는겁니다.

구태가 너무 많은 인물, 새시대에 맞는 인물이 아니라고 봅니다. <br />
지도자는 기본적으로 도덕과 선함의 바탕 위에서 능력과 술수를 <br />
갖춘 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대표까지는 모르겠지만 전투력과 능구렁이를 겸비한 자가 이쪽에 있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br />
선비같은 분들께서는 수꼴들을 처단하기 쉽지 않을겁니다(화해와 용서 다 좋은데 제대로 처벌을 받은 후에 했으면 싶습니다.). <br />
공격적이기만 해서는 지금도 보수성 강한 국민들이 다시 정권을 딴나라에 줄 가능성이 높구요.

박지원이 최고위원 아니면 수꼴들을 처단 못 하나요.박지원이 최고위원 들어오는 순간 민주통합당은 전 열린 우리당에 전초를 밟을 수 밖에 없습니다.

김민관님 <br />
빅지원이 열린 우리당에는 속하지 않았습니다<br />
구민주당이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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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박상천 정균환 류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원이 열린 우리당에 속했다는게 아니라 열린 우리당 처럼 개혁도 못하고 사라질 운명이라는 소리 입니다.

민주당이 왜 욕먹나요.정도보다는 자기들 이익만 어느정도 보장 받으면 타협하기때문 입니다.그축에 한사람이 박지원 입니다.누구 보다 나으면 그만인가요.물이고이면 섞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나라당 인물들 만 할까요....

시대가 사람을 불러내쓰다가 필요 없게되면 토사구팽하겠지요. 이미 전성기는 지난 사람으로 봅니다. 누려볼것도 다 누려본 사람이구요. 전성기의 여운이 남아있다면 그걸 이용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이겠죠. 새술은 새부대에 ...

글구 사리가 분명한 유시민님은 내치를 담당하거나 경제쪽을 담당해서 후일을 크게 도모하게 해야 합니다. 복지부로 컴백이라뇨? 농이라도 서운합니당.

박지원은 구태의연한 인물이라는 생각 때문에 일단 제껴놓고 있었는데, 어제 나꼼수를 듣고 나니 저런 사람이 당대표가 되는 게 낫겠구나 싶더군요. 생각이 옳은 것과 정치를 잘하는 건 별개의 문제죠. 지금은 실질적으로 잘 싸워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부정적인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정치가에게 연륜과 수완과 인맥이라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자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