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 하는게 쪼매 빡셉니다.
와싸다 들어 올 시간은 개뿔 없구요...밥 묵고 나자마자 담배 한대 피고 바로 일.
아침 6시에 기상해서 8시 출근.
출근 전에 김밥이나 라면 하나 먹고.
점심때 짬밥 묵꼬, 저녁때 또 짬밥 묵꼬.
보통 퇴근하면 거의 10시나 11시.
근데 꼭 술 생각이 납니다. ㅜ.ㅜ;
어제도 간단하게 집 앞에서 소주 한 병.
오늘도 배 고파서 만두 사서 데워서 한 병.
내일 직원 집들이가 있는데두요. 에효.
이러다가 한방에 훅 갈 것 같은데..문제는 그건 두렵지 않은데 이렇게 사는 제 자신이 좀 싫다는. ㅡㅡ;
모임이나 단체를 가입해서 좀 생산적인 일을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가입하는게 아니라 맨날 하는 야그인 재고가 어떻고, 생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고가 아니라 좀 다른 이야길 하는 사람들의 이야길 듣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쓰바. 똥꼬 수술도 받아야 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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