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시켜야만 그 일을 하고,그렇지 않으면 ,할 일이 밀려 있는 경우를 봅니다.
이런 자질구레한 일도 내가 일일이 다 해야하나...
이런 짜증이 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예전에 정말 아무것도 없이 완전 바닥에 떨어 졌을 때,
하루 세끼 밥 먹을 일자리 하나만이라도,
허름한 단칸방 하나라도 있었으면 더 이상 바랄 것 없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한달 월급 받아 또 한 달 살 수 있는 직장도 있고,
잠 잘 방도 있으니,내가 이런 성가신 일 좀 남보다 더 한들 무슨 대수랴...
.하고 생각해 봅니다.
내 할 일만 제대로 하고,다른 사람 일에는 신경을 쓰지말자,
초심의 자세,예전 그때를 잊지 말자하고,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언젠가 이 추운 겨울도 끝이 날 겁니다.....
그저 오늘 하루 하루 추위를 견디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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