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재미있게 읽는 책은 이덕일의 "철인정치 정조대왕" 읽었고, 지금읽는 책이 "조선왕 독살사건(효종 이후-)"을 읽고 있는데 이책을 통해 조선왕의 목숨이 노론당파의 사대부에 좌지우지 되었음을 최근에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내가 배웠고 알고있었던 주자학의 거두 송시열이 충신이고 북벌을 주장한 의인이라는 상식이 무너짐을 느끼면서 식민지역사관이 이땅에 나를 비롯하여 얼마나 진실을 왜곡되었는지를 조금씩 알게 되는군요





현재로 돌아와서

* 김대중 전대통령

"2009년 7월 13일 흡인성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병세가 악화되어 8월 18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하였다"라고 검색에 나오는군요



* 노무현 전대통령

2009년 검찰의 박연차 정관계 로비 사건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면서 노무현의 측근 세력들이 수사 대상에 오르게 되고 박연차와 친분이 있던 노무현의 가족도 금전을 수수한 건으로 인하여 ‘포괄적 뇌물죄 혐의’[8][9]를 받고 수사를 받게 되었고, 노무현도 검찰 소환 조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이후 5월 23일 자택 뒷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하였다.



김대중대통령이 신부전증 환자일때는 이명박정권이 태동하는 싯점이었고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이 지난 10년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의 실정을 국민앞에 드러내려고 무척노력하며 차별화하던 시기였습니다



이상황에서 비록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하시고 휠체어를 타시지만 나름 건강하신모습을 보이셨던것 같고, 민주주의를 역행하고 남북간 대결구도로 몰고가려는 이명박정권에게 끊임없이 쓴소리와 행동하는 양심을 국민에게 일깨우려 했던것으로 기억되고 이명박정권을 불안하게 바라보던 양심있는 국민들은 김대중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에 관심을 가졌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이에 이명박정권에서 고하는 고김대중 전대통령 한마디 한마디는 치명적이었던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정권의 최고 난적 아니 암초였을겁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커다란 폭풍과 해일 이었지요



내 기억으론 그때 인프렌쟈 가 한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갔죠

중환자인경우 치명적이어서 부족한 백신을 노약자우선으로 접종을 하던시기였죠

공기와 접촉으로도 옮기는 병원체라 특히 중환자는 조심해야 했었습니다



이싯점 고 김대중대통령의 생각치 못한 갑작스런 죽음은 이때 나나름의 생각은 혹 중환자로서 인프렌쟈에 감염되어 합병증이 원인은 아닌것인지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 인프렌쟈감염과는 관련은 없는것인지 메스컴을 주시했지만 없더군요



혹시 꼭 만나야 할 해외인사나 국내 정치인들 중 인프렌쟈보균자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접견은 했는지



주변보좌관이나 의료진들은 질병예방에 철저했었는지



어떤 실수가 있었던것은 아닌 지



그때 저는 많은 호기심과 나름 가상시나리오의 상상과 공상을 했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시기에 죽음을 맞이했던 조선의 왕들을 알게되면서 내가 그때 생각해봤던것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분!! 아마도 추상적이고 공상같은 상상속의 내생각이겠죠

지금까지 살아계셨다면 이명박정권이 6자회담에서 왕따안되고,연평도,천안함도 안생기고,도곡동 땅사기도 못했을것이고, 끊임없이 터지는 부패가 없었을텐데 갑자기 돌아가시니 실컨 살판나게 해묵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