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 것인지...



셔우드 AD-3103을 샀다가 다양한 음장과 타이머 등 여러옵션을 써보고 싶어서 업글했는데... 3103시에는 절대 작지 않았던 서브우퍼 출력이 너무 작아버리네요...



튜닝 톤도 거의 안나고 이래저래 KODA HTS-5000C를 팔아야해서 전에 쓰던 극싸구려 8옴 서브우퍼를 달아놓으면 아에 소리가 안나고, 5000C의 서브우퍼는 메인, 우퍼 최대로 올려야 조금 들릴까말까하고...



튜닝 톤 말고도 영화나 음악에서는 절대로 안 우는 군요...

결국 프론트를 -4db로 줄이고 서브우퍼는 최대치인 0db로 두고, 센터는 -7db, 리어는 이불장이랑 책장위로 올릴거라 +10db로 최대로 올리고 셋팅해도 서브우퍼는 잠잠...

(SONY SS-MF600H/SS-CR505H 의 리어가 약해보이기도 하고 PC에 구현한 시스템이라 프론트 센터가 너무 가깝고 리어는 멀어서 ^^)



이래저래 해봐도 울리지 않는 서브우퍼 때문에 골아프네요 -ㅁ-;

고가의 서브우퍼를 사야지만 하는 건가 싶고...

뭐, 굳이 서브우퍼가 필요없는 풀레이인지 스피커인 SS-MF600H의 프론트가 있기에 (기본셋이 .1이 없는 5채널로 나온놈인데 그럴만한 정도로 저음을 프론트가 혼자 카바할 정도까지는 되는...) 굳이 서브우퍼 달아야하나 싶기도하고...



다른 YAMAHA 리시버 사용자분들은 서브우퍼 출력이 약하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올려봤습니다...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