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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그토록 조를 때,<br />
이거 어떡할까요라고 의사를 타진해 보는 연락이라도 하든지,<br />
뭔 세상을 그렇게 살지요?

세영님...기분푸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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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곳에 일일이 글을 올리진 않았지만 좋은일 하려다 변 밟은적 많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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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도 참 매너가 그렇네요....선약은 하늘이 두쪽나도 지키면서 살아오려고 했고 그리 살아왔던 저로서도 좀 그렇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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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윗돈 얹어줄테니 팔라고 했다 에 만원 겁니다. (와싸다 이종호 白)

전 반대로 수없이 당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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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껀 꼭 구입한다고해놓고 연락두절....ㅜㅡ

윗돈줄께에 만원더요 . 저도 이런적이 많아서요. 기분 더러워욧

다른 싸이트에 자전거 매물 올려뒀는데 바로 예약이 되더군요. 그래서 예약 중이라고 예약 불발되면 순서대로 연락 준다고 했는데도, 전화해서 자기가 웃돈 줄테니 넘기라고... 까잇꺼 얼굴도 모르는 사람하고 예약이 뭐 중요하냐고 늙스구레한 목소리의 전화가 계속 옵니다. 나잇살 쳐묵고 그런 말 나오냐고 욕 나오는 거 참느라 요즘 힘들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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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내일 만나기로 예약한 사람 빵꾸내면 그걸 그냥 콱...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시계를 판적이 있었는데요<br />
첫번째로 예약한분이 3번이나 만나는날 당일에 만날날짜를 다시 변경하더군요..... 참기힘들어 그거 뭐라 한마디 해고 싶었는데 젊잖게 3번이나 약속을 변경해주었습니다......<br />
나중에는 미안했던지 2만원을 더줄라고 하더군요...물론 안받았지만...<br />
이유야 어떻지던간에 <br />
순서가 우선이죠....

장터를 이용 안해본지가 수 년은 된거 같습니다.<br />
사고 파는 행위?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가 보이더군요.<br />
뭐니뭐니해도 장터에서는 신뢰가 생명입니다.

맘에 드는 오토바이가 있어서 계약금 걸어놓고 은행가서 적금 딱 깨서 돈 받는 순간전화 왔습니다.<br />
자기 양아치라고 해도 할말없다 돈 더준다는 사람 있어서 그 사람한테 팔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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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대라 돈 돌려주겟다....그날 열받아서 잠을 다 못잤습니다 ㅠ.ㅠ

별의별사람들이 모여사는세상이니 제상식선에서 생각할수없는<br />
별일도 다생기네요.....<br />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저의 경우는 구입 하겠다고 방문 시간까지 약속해 놓고서....그냥 함흥차사......<br />
연락이 없더군요. <br />
이런 경우가 많더군요

서울 출동했다가 바람맞는것보다 이만배 낫지 않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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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올라오는 장터 사례에 보면 서울서 대구갔다가 바람맞거나 부산서 서울왔다 터덜터덜 내려가는 서러운 사연보면 김세영님은 정말 다행이죠...기분 푸세요..<br />
나중에 상태 좋은넘이 더 저렴하게 나올꺼에요. ^^;;

근데 어르신이라고 해서 기분나쁘신것은 아닌가요? =3=3=3

인규님 말씀대로 덕분에 다른분꺼 상태좋은넘 넘겨받아서 기분좋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