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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는 전라도쪽 사투리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맛나다는 조부께서 자주 쓰시던 단어입니다. 1907년 생이시죠. <br /> 경기도 분이십니다.
맛나다, 재미지다 전라도 사투리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br /> <br />
그렇군요...요즘 애들이 많이 쓰는말인지 알았는데 ...오히려 어르신들이 쓰셨던^^
둘다 표준어로 알고 있습니다.<br /> 맛나다 맛깔나다.<br /> <br /> ㅠ.ㅠ
둘다 표준말 맞습니다..
"맛있다"는 단순히 먹는 사람의 감각적인 면, "맛나다"는 만드는 사람 실력과 연관하여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br /> ㅎ<br /> 맛이 있다.<br /> 맛이 나다.(요리사의 내공으로 맛을 낸 음식을 먹으면서...)
맛있다. 맛나다.<br /> 둘 다 참 맛 좋은 말들입니다.
재미나다의 '' 재미'' 라는 말도 있을 재(在)에 맛 미(味)를 더하여 생긴 말이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