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번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제가 저녁시간이 안나는지라
안타까웠는데 이번엔 수요일 하루가 온전하게 비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수남님의 번개공지가 뜨더군요.
찬스다 드디어 . 수남님 번호 저장. 용문집 번호도 저장.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대기중에 전화가 옵니다.
"선생님, 지난번 말씀드렸던 우리 아이들 내일 8시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요 ? "
여러 아이들 시간 맞추느라 고생하셨을 어머니 생각을 하니 다음으로
연기하자는 말이 안 나옵니다. " 네,알겠습니다."
와싸다 번개와는 영 인연이 안닿는듯 합니다.
오늘 번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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