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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악의 근원이라 했던 것은 쉽게 잘못된 세팅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장과는 무관합니다^^

아날로그 스피커 연결시에도 가령 인스파이어나 브리츠 등등 일체형 스피커 시스템에 연결할 때는 리다이렉션을 꼭 꺼야 합니다. 이런 아날로그 5.1 스피커들도 내부에 자체 crossover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리다이렉션을 켜야 하는 경우는, 가령 사운드카드 프론트출력에 인티앰프를 물리고 서브우퍼출력에 인티 쪽과 무관하게 별도의 서브우퍼를 연결했을 경우 뿐입니다. (이렇게 쓰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싶습니다)

제가 현재 사블5.1을 사용중입니다. 오디지도 비슷할걸로 생각되구요. AC3디코딩을 켜면 AC3 패스쓰루가 안됩니다. AC3 디빅같은걸 사카가 디코딩해버리죠.^^; 물론 리시버에서 디코딩하는것보다 상당히 질이 떨어집니다. 당근 사용하면 안되겠죠.^^;

다이렉트 6채널 입력을 선택했을 경우는 사용해도 됩니다만... 소프트 디코딩(인터비디오등)보다도 못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베이스리다이렉션 같은 경우는 5.1로 설정할경우 활성화 되는데 아날로그 출력시 그걸 체크하지 않으면...

별도로 우퍼채널이 있는 소스(5.1채널등)외에는 우퍼가 울지 않습니다.(다이렉트 6채널 선택) mp3등 2채널 소스 재생시 우퍼가 벙어리가 된다는 말이죠. 다이렉트 6채널 선택시는 사카의 기능에 대부분 의존합니다.

답변 감사..그럼 다이랙트시는 둘다키고 광출력시는 둘다끄란말이죠? 허허... 귀찮니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