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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박봉이라도 취직해야 하나 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09 12:15:28
추천수 0
조회수   1,734

제목

그냥 박봉이라도 취직해야 하나 ㅠㅠ

글쓴이

박승빈 [가입일자 : 2001-04-03]
내용
제가 맨날 싸돌아 댕기는게 노는것도 있지만

전국 사업하는 지인들 만나며 경기얘기를 자주 합니다

백이면 백 올해 한번 지켜보라는 말뿐

재개발 부지가 팔리지 않아 우선 대기중이고

곗돈 ,보증금 빼서 작게라도 일시작하려는데

그냥 현금 싸그리 정리해 이자받아묵고

아무 회사나 댕기는게 돈버는 일일수도

사회 분위기가 투자에 인색한쪽으로 흐르면

차후 더더욱 어려워질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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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2-01-09 12:24:10
답글

승빈님은 생계가 급하지는 않으신듯한데<br />
이런시기에 그리 좋은 조건도 많이 없고<br />
이럴때는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세요<br />
<br />
그러면서 몰랐던 적성을 발견할수도^^<br />

문지욱 2012-01-09 12:25:15
답글

안정을 찾으세요

고용일 2012-01-09 12:28:02
답글

현재 상태가 나태하다 싶을때는 일부러 힘든거 찾아보시는것도<br />
빡센걸로 체험삶의 현장 같은거 몇달해보시는것도..

mymijo@naver.com 2012-01-09 12:28:22
답글

무슨말씀이신지...<br />
심심하심 용돈벌이라도 하세요..

박승빈 2012-01-09 12:29:39
답글

전 쪼달리지도 않고 없이 살 자신도 있은데<br />
주변에서 왜 이리 난리치는지<br />
궁색하다 그지같다 돈벌어라 등등<br />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불행해 보이더라능<br />
자기보다 잘버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moondrop@empal.com 2012-01-09 12:30:45
답글

짬뽕 수행 안하시나요 ㄷㄷㄷ

mymijo@naver.com 2012-01-09 12:40:08
답글

내도 박승빈과 비스무리한데..<br />
넘 자신만만하신듯 ㅎㅎ

박승빈 2012-01-09 12:40:16
답글

무슨 말이냐면 사업,장사 구상증인데<br />
돈까묵지 말고 그냥 알바벌이라도 하면서<br />
경기상황 지켜보라는 주변인의 조언입죠<br />
현호님 의견도 생각중이에요 ㅎㅎ

고용일 2012-01-09 12:42:17
답글

전 젊을때는 하기싫은걸 안했기 때문에..돈은 안되도 직장 즐겁게 다닌 경우가 많았는데<br />
(일반 사무보는 친구들은 일 재밌다는걸 잘 이해못하더군요)<br />
<br />
근데 그런건 대체적으로 젊을때나 할말한 일이라서..

mymijo@naver.com 2012-01-09 12:50:23
답글

가끔 접하는 박승빈님글..재밋어요.. ㅎㅎ

류철운 2012-01-09 12:55:11
답글

돈많은 백수가 최고라능.......부럽습니다.

김장규 2012-01-09 13:25:40
답글

시골에 창고하나 만드셔서....... 주문생산으로 목공일 하셔요 ㅠ,.ㅠ~

박승빈 2012-01-09 13:29:48
답글

목공은 이름 알려져서 장인으로 조그만 가구<br />
수백만원 받아야 먹고 산다능<br />
소프트우드 저가 가구 인건비도 안나와요 ㅠㅠ

김병현 2012-01-09 13:32:10
답글

무슨 일이든 시작 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버는 돈 못지 않게 경험이나 경력도 중요합니다

박승빈 2012-01-09 13:35:18
답글

해야죠 ㅠㅠ 구정지나 여튼 움직입니다

백일성 2012-01-09 13:37:39
답글

경기 안좋아도 돈많이 버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그사람 옆에 배울것이 있고 자기 실력 만큼 버는것 같습니다,,,,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진성기 2012-01-09 14:58:44
답글

뭐든 시작해 보세요.<br />
봄에 총선있다하니<br />
한번 출마 해보심이..<br />
떨어지면 가을에 대선도 있고 하니...<br />
대선에도 나가보시고..<br />

ktvisiter@paran.com 2012-01-09 15:39:39
답글

걍 있는거 쬐금씩 뽀개 쓰면서 사셔도 럭셔리하게 살 수 있지 않나여?...ㅡ,.ㅜ^<br />
<br />
어머니께서 수시로 사골끓여 주시겠다, 인스턴트 음식 사다 주시겠다.....

안영훈 2012-01-09 15:59:23
답글

시골에 내려가신 부모님께 극진한 효도를 하면서<br />
올해는 버티세요...^^

박태희 2012-01-09 18:53:47
답글

승빈님 화이팅!!!

박승빈 2012-01-09 20:09:06
답글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뭔가 시작하겠습니다 망하면 또 시작하면 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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