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기 직전 ...(전 왠만해서는 병원을 잘 안가는 버릇이 있었습니다)<br />
그래서 약국을 갔는데<br />
약국가서 얘기하면 약을 몇만원어치 바르는걸 줍니다<br />
좀 나아지는거 같아도 안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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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아마 1만원이나? 그정도..암튼 약국보다 훨씬 쌉니다<br />
그래도 쉽게 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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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바르는게 아니라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br />
사타구니 부위에 붉거나 얼룩같은 반점양상의 병변이 있으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되었다면 위에 언급된 대로 완선(또는 고부백선)이라고 하는 피부질환이 가장 의심해볼수 있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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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진균이라고 하는 무좀을 유발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균에 의한 피부감염증이라 단순히 위생 관리만으로는 좀처럼 치료가 되지 않고 제균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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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항진균제를 쓰는데 진균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시중에 제
에구. del을 잘못 눌러 지워졌네요. 욕탕에다 소금(천일염이면 더 좋음)을 풀어서 푹 담구는 걸 매일매일 꾸준히 해 보세요. 예전 동네에 홍수가 나서 더러운물과 접촉했더니 피부가 얼룩덜룩 해지는 어루러기와 사타구니 완선이 걸려서... 웃통도 벗지 못하고 고생많이 했습니다. 피부과 다녀도 그때뿐이고 계속 재발하고...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소금이 살균력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위의 방법을 꾸준히 했고 어느 순간 완전히 없어지게 되더군요.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