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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내 안방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 일부 몰지각한 택시기사입니다.<br />
차선 물기, 교차로건 골목입구건 갑자기 서기, 야간에 옆차에 슬쩍 들이대보기 등등...<br />
내려서 싸워보기도 많이 했지만... 결국 답이 없습니다.<br />
그냥 똥은 피해가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br />
나의 수고로 고쳐질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오늘 비슷한 상황을 겪었습니다.<br />
백화점에 일이 있어 갔다가 출구로 나오는데 제 앞의 에x스가 힘겹게 우회전을 해서 나갑니다.<br />
그 뒤에 있던 저도 우회전을 하려고 합니다.<br />
근데 갑자기 3차선중에 2차선에 있던 개인택시가 끼어듭니다.<br />
클락션을 울리고 내리려다가 와이프가 말려서 그냥 삿대질만 하고 끝냅니다.<br />
알고보니 2차선 직진이고 3차선은 사거리 우회전인데 조금 밀리니까 들어온겁니

일부러 차선 걸쳐서 슬슬 가는 택시 많죠. 개같은 ...

(본문은 설렁설렁 넘기고...)<br />
이병일병슨상님께서 참으로 오랜만에 오셔서, 뵙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 택시기사의 자식 ~~ 또 그자식도 <br />
그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어익후~ 아직도 저를 기억해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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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리시든가 120번에 콜해서 차량남바랑 신고하세여~ 벌금크리~빵빵~

왠종일 운전하는 사람들이니..긴장감이나 매너가 하루에 1,2시간 운전하는 사람들과 같을수는<br />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좀 양보해 준다는 생각으로 삽니다만..<br />
안좋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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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벨로스트인가? 뭔가하는 쬐금만 차..주로 색상도 알록달록 하니 예쁘더군요 <br />
이상하게 그 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운전도 잘못하면서 위험하게 까불면서 끼는 경우를 종종 겪었는데<br />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더 많은 그차를 봤을때는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현재까지는) <br />
애들이 저차를 많이 타서 그러나? 싶은 생각을 가져봤네요

본문은 펄렁펄렁 넘기고...) <br />
이병일병슨상님께서 참으로 오랜만에 오셔서, 뵙게되는 것 같습니다.^^* <br />

몇대 쥐어박지 그러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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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일으르신 오랫만입니다 ㅎ

우회전을 위한 가장 바깥 차선을 노골적으로 막아서기는 그렇고... 신호가 바뀌면 가장 바깥 차선을 통해 가장 먼저 교차로를 건너간다면 가장 먼저 손님을 차지할 수 있다는 몸에 밴 생존 전략의 일부죠... 뭐 여러가지 생존 전략이 있겠지만 그리 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특히 회사 택시들이 그런 편이지요.. 개인택시중에는 종종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운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운전이 좀 안되시는 분들도 있고요.. <br /

아파트정문입구에 차세워놓고 손님기다리는차도있습니다 아파트들어가기위해 뒤에서경음기눌러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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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켜줍니다 할수없어 앞질러정문으로들어가며서 욕을한번해줬더니 왜욕하냐며시비거는넘들도있습니다

선릉역 5번출구쪽 일주일에 3번이상 병일님과 똑같은상황을 매일밤 출근할때마다 겪고있습니다. <br />
빵빵거려도,옆에가서 소릴질러도 본체도 안하더군요. 증말 얄미워요..나이먹고 왜들 그러시는지..

본능적으로 밍기적거려야 손님 태울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길 한가운데에서 그러는건 아닌듯요

그러다 손님 태우면 아주 차 사이 사이를 끼어들기 하면서 온갖 잡스러운 짓을 다 합니다. 조그만한 공간이라도 보이면 깜빡이도 없이 끼어드는 놈들 때문에 매일 욕이 절로 나옵니다. 하는 짓이 마치 쥐 같아서, 아이 명바기 같은 x 이라고 합니다.

택시들 일부러 사고 낼려고 차대가리 디미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택시 기사들 차 받힐려고 백밀러 보면서 브레이크 잡는거 맞습니다.<br />
아니라고 하면 그건 99%거짓말입니다.<br />
하지만 요샌 블박이 있어서 덜 해지고 있고 블박 없는 1톤 트럭으로 그 대상을 옮겼습니다,.

택시기사들 생계유지가 최악입니다...<br />
물론 법질서와 전혀 상관 없는 얘기지만 ..아마도 폭발일보직전이라 봐도 무방할겁니다...<br />
저도 한성질 하지만 .. 그런관점에서 택시기사와는 싸우지 않습니다..<br />
택시기사들이야 요령껏 들어오고 나가고 하지만 , 승객을 볼모로 교차로에서 버스2대 서있는거 보면 참기 힘들더군요...

본문은펄렁펄렁넘기고...) 이병일병슨상님께서참으로오랜만 에오셔서,뵙게되는것같습니다.^^ *

본문은펄렁펄렁넘기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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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님, 수영님, 상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도 벙개 좀 자주 열어서 저 먹을 것 좀 사주세요~~~

택시기사 뿐 아니라 버스기사도 마찬가지로 다른 일반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들 골려먹는 재미로 사는 사람 많습니다. <br />
운전이라는 것은 정말이지 평생 업으로 삼기에는 너무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입니다. 저는 어쩌다 한번 운전하는데도 도로만 나가면 스트레스 받는데... 허구헌날 운전만 하는 사람들은 그 스트레스의 정도가 성격이 파탄나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라고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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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서 짜증나니깐... 남 골탕먹이는

본문은 펄렁펄렁 넘기고...) <br />
이병일병슨상님께서 참으로 오랜만에 오셔서, 뵙게되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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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운전하면서 겪는 일이라 그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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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면 돈번다.......이러고 있겠죠....ㅡ,.ㅜ^

2차선 걸치는 이유는 빈차일경우 뒤에서 같은 빈택시가 추월치 못하게 할려고 일부러 그러는 경우 있습니다.이유는 설명 안해도 아시겠죠? 나름대로 생각은 첫째 택시 자격증취득 너무 쉽니다. 걍 운전 면허증 따는것 보다 더 쉽습니다. 서비스및 소양교육 전혀 없습니다.업무 대비 수입이 너무 적습니다.영업용이든 개인이든 택시가 너무 많습니다.개선 되기전에는 이런 모습을 계속 보아야겠지만 아마도 힘들겁니다. 개선의 책임이 있는분이 실제 느껴보아야 알겁니

한때 프로 드라이버여서 그들의 습성을 잘 아는데요, 결론은 우리네 국민성과 일치합니다. 이건 직접 택시를 몰아보지ㅜ못한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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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얘기해서 신호 잘 지키고 운전매너 좋고, 손님께 깍듯한 택시기사 혹시라도 만나면 감동 하실까요? 여기 회원님도 감동하실 회원이 반도 안될거다에 500원 겁니다.

그런데 댓글이 본문과는 상관없는 얘기를 썼군요. 이런류의 글 나오면 대게 택시기사 성토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흐르다보니... 택시기사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지만(정말 양아치 같은 인간 있거든요) 그렇다고 두들겨 맞는 것 보기도 별로 편하지 않아요. 내 운전습관 생각해보면 택시기사 운전 욕하실 만한 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김지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택시기사를 욕하기에 앞서서 다른 일반 운전기사들, 진상 손님놈들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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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정말 택시 운전 못합니다.

인간이 아니라 상종 않함

택시기사들..특히회사택시..하루12시간 한달 네번쉬면 백만원 겨우넘긴데요...<br />
정말 힘들고.. 마지막 직업이지요..<br />
요즘개인도 이백벌이쉽지않아요..

영업택시는 그렇다 친다고 해도 개인택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듭니다...ㅡ,.ㅜ^

택시기사들도 손님이 이해 안되는 상황이 많을듯 합니다^^<br />
엄동설한에 얼어 죽을까봐 술 취한 넘 하나 태웠더니...<br />
뒷자리에서 갑자기 운전석을 발로 쾅 차며..얌마 차 좀 똑바로 몰아! 씨벌 넘아!!<br />
하마트면 충격으로 핸들을 놓칠뻔 했다는 택시기사의 얘기를 들었습니다^^<br />
취객을 얼어 죽을까봐 태워 줬더니 집에 도착할 때 까지 있는 욕 없는 욕<br />
갖은 쌍욕을 다 듣고..결국은 택시비도 없

착한 택시기사 얘길 썼으니 악한 택시기사 얘기도...<br />
전에 일본 지진으로 쓰나미사태때..광주에서 택시를 타고 버스터미널로 가던 중...<br />
타자마자 쓰나미로 쓸려서 죽는 뉴스를 보면서 으하핫핫핫 크크크크 키득키득<br />
저 죽는 꼴 좀 봐 속이 다 후련하네 흐흐흐 하하 크크크크 키득키득<br />
이 넘의 기사가 버스터미널에 도착할 때까지 신호란 신호는 다 위반해 가며<br />
운전하는데...콱 쥐어박고 싶어지드

사실 위 글 쓰면서 김지태님 생각이 나더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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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택시기사가 다 나쁘다라고 하는 건 아니지요.<br />
성직자인 목사, 스님 중에도, 교육자인 교사, 교수 중에도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으니까요.<br />
어린 학생들에서 조차도 미래가 걱정되는 아이들이 있지요(요즘 이슈가 되는 학교폭력 가해자 학생들)<br />
이런 걸 생각해보면 결국 사람 나름이라는 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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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정 직

택시기사 자질이 저질이라는 건 어지간한 분은 다 아실테고..<br />
서울 경우 낮시간에 도로 한번 보세요 트럭 버스 빼고 승용차중에서 절반이상이 택시입니다<br />
특정장소는 거의가 택시구요<br />
뭐 대다수가 저질이지만 그래도 가능성있는 자들을 골라 재교육해서 도로에 내보내야합니다<br />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택시 숫자를 대폭 줄이면서 택시요금도 좀 더 올려야합니다 개나 소나 택시 타는걸 줄이기 위해서도요 택시 숫자는 지금의

위에 위에 이병일님 리플에 대한 제 생각은 습관의 고착화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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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운전해도 사람들이 양해하는 분위기가 많다보니 그게 습관화 된거고, 그리고 괜한 똥배짱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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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저런 얘기를 책으로도 써볼까 했었던적도 있었는데 아무튼 택시기사 해보면 정말 웃기고 황당한 일 많아요. 손님과도 그렇고, 기사들간에도 그렇고, 회사와도 그렇고...여지껏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