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영국유학시절 아일랜드를 여행할 기회가 있었는데, 여전히 제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5일로 기억 남고 있습니다. 베드앤브렉퍼스트에서 먹은 아이리쉬 브렉퍼스트, 아이리쉬 커피, 밤이 되면 아이리쉬펍에서 즐기는 아이리쉬 위스키, 기네스... 열정적인 사람들과 음악. 실제 공연을 보지는 못했지만 펍에서 나오는 U2영상을 보면서 펍에 온 모든사람이 노래를 따라부르고 맥주를 나누며 행복했던 기억은 영원히 있혀지지 않을듯.<br /> <br /> 기회가
저도 U2 내한공연을 누구보다 기다리는 팬으로서 <br /> U2랑 Radiohead..는 왜 내한공연을 안할까요..우리나라 팬들도 상당한데.. <br /> 꿈에도 그리던 액슬 로즈랑 슬래쉬도 다 봤으니 이제 보노랑 톰 요크만 보믄된다!!! <br />
DMZ에서만 공연하겠다고 하던데요.
L ㅎㅎㅎㅎ 실제로 그렇게 말했나요? ㅎㅎㅎㅎㅎㅎ<br /> 유투는 이상하게 울나라에서만 인지도가 그닥~~ 이라 만약 디엠지에서 하면 이건
ㄴ 들은지 오래되어서 카더라 통신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 /> 사회성이 강한 뮤지션들이니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죠.<br />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세계적인 빅이벤트가 될테고.. 꼭 한번 하면 좋겠습니다.
DMZ에서 한다는 소문이 돌긴 했지만 몇년전 이야기라 공신력이 없습니다. 아 몇십년 더 지나서 퇴물이 되면 볼 기회가 있으려나...<br /> <br /> 얼마전 펄 잼 다큐멘터리 본 적이 있는데, 공연 내내 따라다니면서 보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실 뮤지션의 악기와 연주실력도 그렇지만 뒤에서 프로듀싱하는 엔지니어들과 장비들의 힘이 큰거죠....<br /> <br /> 그 좋은 예가 핑크플로이드, 퀸...그 두 밴드의 연주실력과 사운드는 정말 환상 그자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