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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인기없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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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21:4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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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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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인기없는 이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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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용 [가입일자 : 2007-1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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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와서 2년이 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1년이면 다시 서울로 올라갈수 있지 않을까? 1년이 지나서 다시 서울로 갈수 있지 않을까 하다가 이번에도 다시 1년동안 대전에 있을것 같습니다.
1년씩 살다보니 이사비용도 들고, 월세도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대전에 집을 하나 살려고 하거든요.
대충 가격을 보니 둔산동과 탄방동 이번에 새로지은 도안신도시, 노은동도 평당 900~ 1,000만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빌라는 거의 절반또는 60%의 가격대 입니다.
외톨이 중소기업(전 우리회사 사랑합니다. ^^)
월급쟁이가 10년간 아둥바둥 모으지 않고 얼마나 모았겠습니까?
그래도 남 도움받지 않고 모은 돈과 모자라는 돈은 은행에서 대출받아 구입할려고 했더니 부동산하는 누나의 반대가 심하네요.
아파트가 잘팔리고 가격도 올라간다. 빌라는 언제 팔리지 모르고 대출도 많이 받지 못한다.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빌라나 아파트나 한정된 공간에 사람들을 집단적 수용장소이긴 마찬가진데 뭘 그리 가격차이도 많이나고 인식의 차이도 많이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파트는 관리비며 층간소음도 심하고 저층은 햇빛도 비추지 않는데 말이죠.
하여간 제 고집으로 제가 맘에 두고 있는 빌라를 사겠다고 했고, 누나가 가격을 네고해 보겠다고 하네요. 앞으로 며칠후면 제 집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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