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선 그리 집요한편이 아닌데 이 문젠 좀 그러네요...그런 부모들 한텐..그러라고 싶네요..그런 무한틀 속에서 계속 놀던가....그러다 가해자도 되고 피해자도 되고....왜 그런지도잘 모르겠고,,,어찌 해얄지도 모르겠고....더 중요한건...뭐가 좋은 건지도 잘 모르겠고.....그냥...잘 먹고 잘살았으면 좋을거같고.....
위에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를 지금 키우는 분들이 얼마나 계시고 노패 패딩입고 다니는 아이들과 왜 입고 다니느냐고 말씀을 나눠 보신 분들은 또 몇분이나 계신지 궁금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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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고 고등학교 다니는 애들이 많이 다니는 책방이 제 사무실 옆에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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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애를 데리고 옷을 사러 나가봅니다, 시장에서 파는 싼 옷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런
쉽게 부모가 바꿔줘라 다양성을 키워줘라 하시는 말씀을 하십니다만., <br />
한번 당해보시고 말씀하심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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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퓨마 패딩입고 퓨마 폴햄 점퍼 입고 다닙니다.<br />
그리고 30%가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는 그들만이 알 뿐이지요.,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111218133955&cDateYear=2011&cDateMonth=12&cDateDay=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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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는 뭡니까?<br />
이게 튀지 않고 묻어지내기 위한 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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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브랜드를 가지고 몰빵하면서 <br />
그 안에에서 계급 만들고 있는 아이 없는 아이 <br />
그리
저런 기사 쪼가리 하나가지고는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은 정도의 기준밖에는 안되지 않을까요?<br />
일단 애가 고등학교 다니고 그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시고 난 다음에 말씀하셔도 늦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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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사람은 애들 욕 막 하는 것 아니고 다른 부모에 대해 막말 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기사는 쪼가리 아시는 한도는 전부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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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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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확하게 짚어 부모를 욕했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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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상황'이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습니까?<br />
<br />
왜 남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재단하여 함부로 말씀하십니까?
참, 제가 말씀 드린 것은 싸잡아 욕한 것이 아니고 욕을 앞세우지는 말자는 말씀이었습니다.,<br />
괜한 오해나 확대 재생산을 옳지 않은일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그리고 그렇게 노패 입고 다니는 애들과 이야기한 경험을 이야기 한것일 뿐입니다.<br />
<br />
그리고 뉴스에 왕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하는 것은 모든 애들이 그렇지는 않기 때문입니다.<br />
빨간 노패 패딩입고 다니는 애들 정말 보시긴
저도 고등학교때 별차이 없던거 같네요..그래서 애들보고 뭐라 하지는 않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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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캘빈클라인 게스등의 국내런칭이 되었는데...경쟁적으로 빨리 사입기..<br />
(저 포함 공부못하는 놈들은 대체적으로 이런데 관심이 많았고..)<br />
내가 먼저 입었다느니 이러고 놀았던거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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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급적 시꺼먼거 보다는 애들은 알록달록한게 더 예쁠거 같다는..<br />
그런 생각은 하네요
저는 위에서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하지 않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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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같이 개탄하시면서 시스템을 바꾸면 된다고 하면 되시지<br />
굳이 남의 댓글 꼬집으면서 현실이나 알면서 그런 욕 하느니 하면서<br />
꼭 면박을 주셔야 하나요?<br />
딴 소리 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기사도 검증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br />
일단 매체에서 기사라고 띄우는 것들이 전부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항상 옳지도 않습니다.<br />
제가 보는 견해는 위에 말씀드린 전제조건을 충족시키는 범위내에서 제가 겪은 현상이니 저런 기사는 쪼가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말 저런지 물어보시는 것도 답이되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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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저 기사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도 좀 확인해 보시고요, 전 가끔 고등학교 다니는 애
노스는 지난 13년간 상품급별로 불과 1~2만원을 가격 인상 했을 뿐인데, <br />
욕은 마치 몇백% 가격 인상 한 것 처럼 욕을 얻어 먹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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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시장의 리베이트등이 두려워 교육부는 학생들 겨울 교복을 자켓 하나로 등교하게 하고,<br />
언론은 노스가 비싸다는 둥, 등골브레이커라는 둥 부추겨서 더 비싼 제품 찾게 만들고,..<br />
심지어 무슨 히말라야원정대라는 둥..드립열풍까지..<br />
요즘 여학생들 치마 밑단 꽉 조이고 위에는 노스 패딩으로 빵빵히 입고 뒤뚱 뒤뚱 걸어가는 모습 보면 참 가관 입니다.<br />
남 학생들은 쫄쫄이 처럼 통 바싹 줄여서 바지 입고 다니고....<br />
요즘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하고 모든것을 틀안에서 통제해야 한다는 교육 정책이 잘못 됐다고 봅니다.<br />
교복이 없어져야 합니다.<br />
교복이 없어지면 년간 학생들 옷 지출비는 더 커지지 않을까요? <br />
어차피 교복이 있어도 소위 노는 애덜은 하교하고 얼렁 교복 벗고 브랜드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가서 놀테니,<br />
그런거 신경 안 쓰고 공부할 친구들에게 조차 브랜드 신경 써야 하는 문화가 될지 그게 걱정스럽습니다.<br />
획일적이라는 말..뭐 굉장히 주관적인 말이라 사람에 따라 어디까지가 획일적인 것인지 도통 감이 안와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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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유행인데, 어찌 그 세세한 부분까지 획일적이라는 말로 통제를 할지..<br />
전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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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교복이 없어지고, 노스페이스가 내일 당장 없어져도 저는 또 다른 유행이 나타날꺼라고 봅니다.<br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행의 물결을 인위적으로 막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의 병폐가 아니 사람 생각이 썩었습니다. 비단 아이들 문제가 아니라 국민 핸드백 루이비통도 그렇고 저는 요즘 캐주얼은 이마트에서 삽니다. 편하고 대기업 품질이라 좋습니다. 얼마전 모임에서 신는 신발 빼놓고 속옷 포함해 5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했는데 다 비싸 보인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반대로 다른 사람들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쪽이죠.
비싼 옷을 입어서 자신감이 생긴다면 꼭 사줘야 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정말 자식에게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고 자신의 살점이라도 떼어 자식에게 고기국을 먹이고 싶으겠죠. 거래처 사장님들도 겨울되면 애들 옷값으로 생활비가 부족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사주면 마음이 불편해 밤에 잠을 못이룬다고 하더군요.
70년 개띠 입니다.저때도 유명 메이커는 있었고 반에서 입는 아이도 있었습니다만 안입는 아이들이 더 많았고 그걸 안입어도 전혀 친구와 사귀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더군요.형편이 대면 입는거야 뭐라고 하긴 그렇습니다만 아이들스타를 동원해서까지 파는게 문제지요.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8~90년대 중고교생들과 <br />
지금의 중고교생들을 자꾸 같은 잣대로 대시려는 게 오히려 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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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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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3년생이고 저 역시 92년도 고교졸업이니까 8~90년대 중고교 생활을 한 1인인데요.<br />
그 당시에 자동차와 오디오에 관심 있는 사람..전 학급에서 저 한 명이었고,<br />
옷이나 그외 브랜드도 관심 있는 애덜 반에서
이인영님은 학교 다니실때 집이 아주 잘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20만원짜리 점퍼 저는 대학입합 할때도 못 사입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집안 사정이 달라져서 집의 옷만 입었습니다.97-98년 거품 최고조일 때 옷값 엄청 뛰었지요(대를 이어서 의류매장하는 집입니다. )<br />
그리고 노스페이스는 옷이 거의 사입입니다.. 보세랑 똑같이 옷을 현금 주고 대리점이 사 옵니다. 본사도 한방에 대리점에 파니 항상 1등일수 밖에 없고 대리점도 마진이
디테일이나 봉제의 균일성(비싸도 개판인 브랜드 천지입니다만 여기서는 생략)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면 당연히 비싼게 좋은건 맞고요.. 그러나 애들이 그런거 따져 가면서 자기돈으로 벌어서 입는게 아니고, 부모님 주머니 축내야 되는데 비싼거만 고집하는 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님 여력이 된다면 전혀 상관 없겠지요..<br />
그리고 요즘엔 품질보다 브랜드를 일단 먼저 보고 사지요.그 다음이 디자인이고요(뭐 사실 등산복에 디자인이 있나 싶
제 말이 그 말인데요?..<br />
네파가 품질이 구린데..터무니 없는 가격을 받는다라는 사실이..지탄의 대상이 되어야지.<br />
노스가 품질은 좋지만 비싸니까 무조건 사지마라는 건 좀 논리적이지 않다는 거죠.<br />
애들은 사고 싶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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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헤지스,라코스떼는 애들 입는 게 아니고,<br />
노스는 애들 입는 거다? 그게 잘못된 생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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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언급했듯이 노스는 13년전에도 비쌌던 브랜드고,<br />
노스 13년전엔 빈폴보다 훨씬 비쌌지만, 지금은 빈폴이 훨씬 비싸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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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관심 많은 학생들은 빈폴이 아니라 디젤도 입을 수 있는 거고,<br />
관심 없는 친구들은 지오다노도 입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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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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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니 과민한 반응 보이지 마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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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겨냥한 부모들 주머니를 노린 등산복 업체를 이야기 한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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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전반적인우리 국민들의 그릇된 소비행태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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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어떤 업체한테 "너희는 아이돌스타를 cf에 활용하지마!" 라고 말할 권리는 아무도 없다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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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 10여년 전부터 아이돌스타 쓰기 이전부터 <br />
10대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끈 브랜드가 노스인데, 이제와서<br />
아이돌을 쓰는 속보이는 기업으로 낙인찍자는건 진짜 아니죠..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과 자식들이 원하면 무조건 해주려는 부모들의 마음을 겨냥한 <br />
업체의 얄팍한 상술이 빚어낸 결과물 일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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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비가 잘 될수 있고 구매력에서 안정적인 시장이 학생들이란 것을 노린거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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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자율화를 하려면 메이저 학생복 업체의 로비가 들어가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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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저렴하게 일괄구입을 하려면 학교에선 떡
노스가 유행하게 된 건..<br />
학교 일진들이 알바로 배달일을 하는데, 오도방을 타고 다니다 보니 겨울에 넘 추워서<br />
눕시를 입기 시작했어요. 그게 대략 10여년전..눕시를 입고 오도방을 타니 의외로 그 기능성에<br />
따숩고..해서 일진들이 그걸 입기 시작했고, 좀 논다 하는 애덜도 따라 입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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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유행을 억지로 만든건 아니고..잘 맞아떨어진거죠.<br />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저는 이랬으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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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리적인 소비를 아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르치고,<br />
<br />
2. 제품의 가격이 합당한 가치가 있는지 구별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고,<br />
<br />
3.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br />
<br />
그렇게 하면 애덜이 당장 지금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br />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잘 해결해 가지 않을까요?<br />
유행이나 패션 같은 데 신경 한 번 안 써보고 살아왔습니다만, 노스페이스가 이렇게 화제가 되는 걸 보니 저도 하나 사입고 싶네요. 중학생들처럼 좀 유치하다 싶어서 노스페이스라는 브랜드는 무조건 배제했었는데, 이런 열풍, 논란을 보니 우리나라 국민들 사이에서 묻혀 살기에는 참 좋은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br />
<br />
항상 성향이 평생 야당 스타일이라, 남 따라하는 것은 정말 싫어합니다만, 나이키 신발하나, 노스페이스 잠바 하나 사서
준열님...님이 말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뭔데요? <br />
저는 아둔해서 잘 모르겠는데..<br />
고가의 획일화된 등산복을 입어야 한다는게 문제라는 님의 한 줄 글에 <br />
열심히 해석해서 나름의 답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님의 주장이 뭔데요? <br />
<br />
제가 이제까지 노스페이스 브랜드지킴이로 오인 받아 가면서까지 <br />
노스페이스로 대변되는 현재의 고딩들 교복사태 현상에 대해 낱낱이 저의 생각을
제 아내가 지난달초 큰애(중2) 한테 노스 상의 저렴한(??)거 하나 사주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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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윗 댓글에 열변을 토하신 분들과 비슷하게 반대 했던 사람이지만..<br />
요즘 아이들이 어른들의 기준으로 설득이란게 통하지는 않더군요..<br />
그냥 튀지 않고 무난한 타협을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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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거나 키워 보신분들이 반대의 의견을 하셨으면.. <br />
좀더 가슴에 와
조카한테 노스 잠바때기 하나 사준적 있습니다. <br />
단순히 그녀석이 좋아하니 들어준 것이고 행여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문제가 될까봐 그냥 부탁을 들어줬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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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저는 겨울 잠바도 20만원 넘는건 거의 안 입습니다. <br />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몰라도 따뜻함이라는 기준으로 보자면 브랜드 없어도 따뜻한거 많습니다. <br />
<br />
그리고 빈폴, 헤지스요? <br />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