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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 고대로 입니다.......ㅠ.ㅠ

중고 오디고 가격도 올랐죠 ㅠㅠ

뉴스에서 저런식으로 얘기하는거 믿을거 못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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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이 사는 나라다 보니.. 돈 많은 사람들도 많고 그런 영향 안받고 사는 사람도 많지만.. <br />
백화점도 연말 분위기도 안나던데요..

제가 소위 학군 좀 괜찮다는 고등핵교를 나왔는데..<br />
뉴스 취재와서 가끔 찍어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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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뉴스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다 개소리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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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에 조기유학붐으로 학교에 학생이 없다는둥...그러면서 빈자리 연출해서 찍어갑니다<br />
당시 전교에서 몇명 정도 간 정도이고 저희반에는 1명도 없었는데 뒤에 빈자리 만들어놓고<br />
저희반에서 찍어가더군요<br />

월급이 내려간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ㅠㅜ<br />
그래서 기수님께 홍삼도 못보내드리고..............흑흑

월급이요? 생각해 보면 그래도 월급받고 살 때가 좋았었네요.. 요즘은 자영업의 배고픔을 뼈저리게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월 초에 한 달 나갈 거 대충 맞추는 달은 그야말로 로또맞은 달입니다. <br />
벌어서 나갈 거 다 빼고 나면 잠바하나 사입는데도 한참을 망설여야 하니....이런 젠장...

명품 선글라스를 파세요. 붐빌 겁니다. ㄷㄷㄷ

저는... 올랐습니다....

아들 성적도 떨어졌습니다., ㅡ,.ㅡㅋ<br />

월급기준으로 다 10프로는 오른 것 같습니다.<br />
순대국 6천에서 7천<br />
짜장면,우유.라면.아이스크림.과자.버스요금 1천에서 1.1천원

짬뽕도 1만원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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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에서 약간 더 집어넣은 오선짬뽕같은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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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 대비 30프로는 오르지 않았을까?<br />
전자제품들 빼고는 거의 다 오른거 같은데요

버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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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미밥에 갓김치.김장김치,브루클리,오리 훈제구이,부추조림 생굴,버섯볶음... <br />
그리고 디저트로 키위를 먹고 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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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드시고도 반찬이 초라해진다 하시다니... -.-

ㄴ후다닥......~~~^^

ㄴ -.-a

저는 본부 실적부족으로 야근비가 없어져서 월급이 15프로 줄었습니다..ㅜ.ㅜ<br />
실적좋아 야근 추가인정되는 본부와 저랑같은 직급이 연봉 천만원차이나네요..<br />
다행히 석달간 해외플랜트설계 프로젝트 투입되어 야근비 주긴하는데 끝나면 또 조여야지요 ^^; <br />
근데 돈안주니 왠만하면 야근 안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쿨럭..

집에서 가카새끼 짬뽕끓여서 이거저거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집앞 중국집에서 자장면 한그릇 사먹는것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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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부담이 되더군요. 뭔 자장면이 5000원이나 하던데... 이건 뭐...

진정 대한민국은 1%를 위한 나라가 되어 가는거죠..저도 가카새끼 짬뽕 먹고 싶어지네요..

월급이 안오르는데도 백화점 명품매장에 붐비는 사람들은 월급 주는 사람과 그 가족들이겠죠 ^^<br />

힘들다 힘들다 해도 압구정동 헌다이배카점이나 갤러리아 명품관은 늘 붐비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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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월가의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우리나라 금융업체들이 최대 실적을 올리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일입니다.

명품코너와 백화점 붐비는건 검은 돈, 뇌물들이 많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것 아닐지요. 불로소득이 생기니<br />
펑펑 쓰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