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거대자본에 의해 만들어 지고 더 국민을 수탈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불매는 왜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
사실 농심의 부도덕함보다 더한 부조리가 살아숨쉬고 실권을 갖고있는 부도덕공화국인 이곳에 그나마 희망이 있는 이유는 올해 뭔가 해 볼 수 있는 것이 올해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올해 분명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해이기는 합니다만.,
뭔가 바뀐다고 해서 천지개벽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단지 반 MB정서는 가라앉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 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 되어왔던 것은 바로 잡아야 하고,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절이 될 수도 있지만 감내할 준비를 하여야 하겠지요.
정권이 바뀌면 - 필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 우리가 갖고 갈 수 있는 가장 큰 자부심은 우리가 원하면 또 바꿀 수 있다는 결집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옳은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여야 다시는 이러한 부조리가 돌아오지 않을 터이니 말입니다.
설레이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
오늘도 많이 성취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몸받아 세상에 오니 나날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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