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2-1(Laskutaito), 솔빛길, 이 출간되었습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2-01-04 11:25:02 |
|
|
|
|
제목 |
|
|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2-1(Laskutaito), 솔빛길, 이 출간되었습니다. |
글쓴이 |
|
|
도영 [가입일자 : 2006-10-25] |
내용
|
|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 2-1(Laskutaito), 솔빛길,이 출간되었습니다.
생애 첫 지식활동의 차이 -“□+□=10”과 “1+9=□”의 차이
- 기초적인 수학을 처음 시작할 때, ‘문제의 답이 여러 개일 수 있다’는 생각은 훗날 다양성의 존중과 창의적인 사회를 만드는 근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겪는 문제들은 대부분 답이 모호하거나 무수히 많은 문제들인데, 답이 하나인 문제를 푸는데만 능해서는 좋은 어른이 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답이 하나인 문제를 내는 것은 평가가 용이하기 때문인데, 이제 우리도 평가를 위한 수학이 아니라, 수학 자체를 좋아서 하는 수학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책을 나름 빨리 내려고 매일매일 거의 책에만 매달려 있는데도 생각보다 속도가 안나옵니다.
일단 오늘부터 책이 서점으로 출고됩니다.
대형 오프라인 서점은 내일이나 모레쯤 책이 깔릴 것 같고, 온라인은 오늘부터 들어가니까 내일이면 출고가 됩니다.
제가 내는 책을 이렇게 광고하는 것이 상당히 쑥스럽군요.
1인 출판사이다 보니 마케팅 같은 측면에서는 상당히 약합니다.
기존 출판사라면 지금 제가 파는 것의 2배 정도는 책을 팔았을 것 같고, 대형 출판사라면 10배는 팔았을 텐데, 책도 주인을 잘못만나 아직은 그 가치를 잘 알리지 못하고 있네요.
혹시 2학년 올라가는 아이를 두었거나, 선행으로 2학년을 시킬 학부모님 계시면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부는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할 때 가장 효과가 큽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 못풀거나 엉뚱한 답을 하더라도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지 마시고, 천천히 원리만 설명을 해 주세요. 답은 가르쳐 주지 마시구요. 설령 아이가 틀리더라도 말입니다.
3학년 1학기 책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2월말까지 6학년 1학기까지 내는 것인데, 가능할지 잘 모르겠네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