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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알아보시도록 하는게 좋을듯요~

본인이 잡아 떼는 상황에서... <br />
어렵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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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중에 스피커폰을 통해서 은행 전화 하고 확인과정을 <br />
적나라하게 둘이 공유하지 않는 다음에야....

부인의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신용조회를 통해 가능합니다.<br />
저 같은 경우는 부인 공인인증서를 같이 사용하고 있거든요.<br />
은행 업무를 거의 제가 보기 때문에요.

집사람이 인터넷뱅킹가입되있으면 확인가능하더라구요.

신용관리 사이트에서 부인명의로 가입 후 확인 가능합니다. 혹 인증서 필요하면 아무 인터넷뱅킹에서 재발급 받으면 되겠지요. 혹시 두 사람이 계좌를 따로 차고 있지만 않으면요...

부부간의 돈문제는 신뢰에 관계된 사항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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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님은 더이상 관여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부인이 부인한다면 확인이 어렵지요.<br />
설사 부인의 공인인증서로 확인하시더라도 나중에 부인이 아는 경우 다툼의 소지가 있지요.<br />
(부인이 은행에 정보를 남편에게 정보를 제공했는지 등으로 이의 제기 하는 등등)<br />
아니라고 부인한다면 이유가 있을테니 대화로 해결이 가장 좋습니다.

같이 은행 가면 되죠...

요즘 세상이 너무도 험하여 누가 명의를 도용하였을 수도 있으니, 은행에 가서 같이 확인해보자고 말씀하시는 방법이 가장 나을 듯합니다.

돈 문제는 부인몰래 할게 아니라 같이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br />
부인이 부인하면 설득 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br />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개인 정보는 알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집사람 인증서를 갖고 있다면 금융적인 비밀은 있을수가 없는것 이고요<br />
설령 비정상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도 절대로 말리고 싶네요..

대화를 하세요<br />
대출을 받았다면 이유가 있겠죠<br />
어차피 벌써 받았다면 같이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순서겠지요<br />
혼자 끙끙 속 끌이지 말고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직장동료 본인을 말합니다..민감한 문제라서요.

저는 결혼하고 두달뒤에 와이프가 말했어요.. ㅠㅠ 대출받은거있다고.. 것도 기획부동산 사기당한... 머 어차피 같이살거면 내빚이요~ 생각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부부간의 돈문제는 신뢰에 관계된 사항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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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님은 더이상 관여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Ver 2.0

와이프 메일인데 제3자가 삭제할일 만무하고.....와이프메일열어본거라는 말인데 동명이인이 대출받았다고 우기는것도 앞뒤가 안맞고.....미루어 짐작컨데 와이프가 남편몰래 대출받을일이 있었나봅니다.<br />
좀 모른척 해주는것도 부부가 사는 방식이 아닌가 합니다.

돈이 얼마 안된다면 몰라도 천단위가 넘는다면... 자초지종을 들어봐야겠만 처음에 발뺌을 했다면... 저 같으면 거의 사단 날듯...

그 대출이 무슨 용도 인가가 제일 중요 하겠죠,<br />
혹시나 사기꾼 이라던지 등등..

그런 경우 많습니다. 우리 처형도 남편몰래 누구 돈 빌려줬다가 몇천 날리고 이혼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럴경우 확인을 해 봐야죠. 숨긴다는 건 어떤 상황인지모르며 사람이란동물은 그렇게 현명하지 않습니다.

뭐... 일단 직장동료=본인 이라는 분의 말씀은... ㅋㅋ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br />
이젠 나이 들어서 결혼하기도 힘들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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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금액이니 만큼 확인은 해 보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하고 퇴근 했습니다.<br />
집에 가서 와이프 앉혀 놓고 조목 조목 따져 볼 생각인가 보더군요.<br />
다른 방법으로 알아 보는 건 별로 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br />
싸우든 어떻게 되든, 우선 대화를

앞을 위해서라도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것 보다는 부인을 설득해서 확인하는게 좋을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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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의 신뢰는 숨기고 모른척 하는 것이 신뢰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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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란 서로 숨기는 것이 없을 때 신뢰할 수 있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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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만원도 아니고....은행대출이라면 나중에 문제 생기면 더 큰 화근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인이 부인한다면 혹은 부인하지 않는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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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상해 ㅠㅠ<br />

저도 얼마전 미심쩍었던 일이 있었는데<br />
집사람 통장에 한 4000만원이 있는거 얼핏 보았던것이었지요<br />
그래서 이사람이 뭔 돈이 이렇게 많냐고 물었더니 정색을 하면서 <br />
모른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집사람..그동안 그런거 못하는줄알았는데 꾀 돈을 모았구나 하고 흡족해 했는데<br />
혹은 누군가 실수로 집사람통장에 입금을 햇나?? 하고.. 횡재수를 바라기도했고요..<br />
같이 은행가서 확인해본결과<br /

스팸일수도....문제일으킨 스팸 당연히 삭제했을수도....그러길 바래봅니다..<br />

여자는 사회적인 약자이므로 뒷돈을 구비해라하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br />
세상이 남자들은 밖으로 돌고 도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 기정 사실이라 그럴 수도 있다는 동정이 생깁니다.<br />
물론 저라도 당장에 속이 불편해질 것이 뻔한 일입니다만 주변을 둘러 보세요. 남편 없는 과부를 보는 세간의 시선이 만만치 않은 것을 다 알 지않습니까? . 그러다 보니 머니가 남편보다 중하게 여겨질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일의

대출한 경우라도 윗분들 말씀처럼 대화로 풀어가셔야 할듯하네요. 뭔가 사정이 있었을테고 이번에 대화로 잘 푸셔서 차후로는 다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시는게 현명할 듯 싶어요. 거짓말은 한번하면 계속하게 되고 금액도 더 커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아내의 메일을 보게 되었을까요? 부부가 메일을 공유하는 건가요? 아니면 아내 모르게 비밀번호를 알고 있고 몰래 확인해 본 건가요? 후자라면, 이 부분이 대출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