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2007년식 트라제이고 최근 자동차 검사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 디젤차량입니다. 6만 몇천 정도의 주행거리이고.
특이사항: 뒷좌석에 캠핑용품이 왕창 실려있어 뒷바퀴 쇼바가 조금 쳐져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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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중 이상 증상은 이렇습니다.
1. 브레이킹시: 오른 쪽으로 쏠릴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습니다. 간혹 많이 쏠릴 때가 있습니다.
2. 강변북로에서 노면이 평탄한 길에서 바닥이 넓게 패이거나 거친 부위를 만나면 핸들이 겁잡을 수 없습니다. 주로 강변북로 한남대교에서 반포대교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에서 고가에서 합류되는 차들 있는 곳 근처에서 특히 그런데요.
느낌으로는 앞바퀴 접지력이 현지하게 사라진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뒤가 무거워도 바퀴가 6개가 아니라 4개이니 접지력이 사라질리는 만무한데
그런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3. 주차시 90도 우회전하면 실내등이 깜빡 거립니다. 조수석 트림의 고무벨트가 헐거워졌나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 외 차는 뽑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속썩이지 않고 잘 서고 잘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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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구요. 자동차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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