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청중으로 다녀오신 저희 담임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언급하신 내용이..<br />
TV로 볼 때 노래를 잘 못 부르던 가수가 높이 평가되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기회가 되어 실제로 가보니 음향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가수가 노래를 좀 못 불러도 크게 부각되지 않고 감동이 크다 하시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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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다녀왔습니다.<br />
윤민수, 바비킴이 처음 나왔을 때...<br />
장혜진이 일등을 했는데.. 저 역시 장혜진이 제일 감동적이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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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br />
집에서 들어보니 실제와는 많이 다르더군요..<br />
순서를 거의 맞추었는데...<br />
장혜진이 제일 잘 한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옆에서 같이 보던<br />
아내가 갸우뚱했습니다.<br />
결론은 장혜진이 일등이었구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