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1차 에너지원인 탄수화물(당)의 섭취보다 육식(단백질)에 의존하여 생기는 병입니다.<br />
즉, 당보다 단백질을 1차 에너지로 착각하는 인체시스템 오류로 당을 배척해 내는 현상입니다.<br />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일시적인 당수치가 향상되는 문제가 되겠지만, 일반인에게 과일 섭취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br />
육식에 의존할 경우 고기 속 단백질을 분해하는 베타세포 샘이 막히어서 인슐린 분비 조절에 <br />
초짜 당뇨환자 질문 드립니다. <br />
저혈당 쇼크가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요....<br />
그게....약 때문에 혈당이 낮아져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당뇨환자는 격한 운동 같은 거 하면 당이 확 떨어지기도 해서 그런 건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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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인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아직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전자 같으면 걱정할 필요 없겠고 후자 같으면 조심을 해야 하겠구나 싶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일반 과일중에 봄 가을 겨울 과일은 어느정도 섭취를 필요로 해야한다고는 하지만,<br />
여름과일, 특히 열대지방 수입과일은 당분과 열량이 매우 높습니다. <br />
여담이지만, 열대지방사람이 고혈압과 당료병자가 많다고하는 이유가 열대과일의 과다 섭취라고<br />
합니다만, 글쎄요, 여쩌튼, 열대과일은 적게 드시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석준님께 전합니다.<br />
당은 우리 신체의 제 1차에너지원입니다. 모든 활동에서 기초대사의 스타트 자원입니다.<br />
당이 고갈되는 즈음 산소 섭취가 충분해지는 시점에 지방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br />
그 당은 뇌에서도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예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br />
당뇨환자는 그 예비 기능의 조절이 쉽지 않기에 저혈당 쇼크를 입으면 <br />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br />
참고로 수험생 간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특정인의 경우 육류섭취를 해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br />
마치 참깨 알러지나 알콜 분해 효소가 없어서 술을 분해하지 못하는 경우처럼 <br />
치명적인 물질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당뇨환자분들은 남보다 그런 분해와 배출, 조절이 잘 안되는 분 또는 그 배출시스템 자체가 <br />
취약한 경우라고 합니다.
윤석준님께 <br />
저혈당은 피속에 포도당이 부족해 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양원석님의 말씀처럼 우리몸은 힘을 내기 위해 핏속에 일정량의 포도당을 유지하고 또 그것이 산소와 결합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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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상인의 몸은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을 적절히 분비하기도 하고 당이 부족할 때 지방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변환하기도 합니다. 30분 이상 쭉 운동해야 살을 뺄 수 있다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