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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인격형성이 아닌 성적을 올리는데는 선행 학습이 도움이 대긴 합니다.

선행학습은 학교 공부를 우습게 여길 지름길이라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br />
뭐...민관님 말씀처럼 성적은 오르겠죠

아..그렇게까지 부정적인 일일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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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 기대와는 다르게 아이의 체험적 맨트가 영 별로이긴 했지만<br />
방학이라고 그냥 방안 굴러다니는 아이 모양새를 보니 저 시간에 간단히 몇 과목이라도 좀 공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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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주신 내용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아이 성향마다 좀 다를수있을텐데요 <br />
어떤아이는 아는거면 시시해서 수업을 안듣고 어떤아이는 자기가 익숙하면 그 선생에게 배울게 없다고생각하여 수업을 안듣고 자연스레 딴생각을 할수도 있고요 어떤아이는 이해가되어 자신감이 생길수도있고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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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다 다를수있습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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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의 소통이란 책을 한번 보시는것도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경쟁의 관점이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학교공부를 따라 가지 못한다면, 부모님과 같이 학습하고 학교에서 '성취감' 같은 경험을 하는 건 괜찮다고 봅니다. 부모 욕심이 아니라 아이들의 욕심정도에 맞춰주는 정도에서 말이죠. <br />
그게 아니면 저도 별로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배울 걸 약간 포함하는 정도의사고력 수학 교재들을 추천합니다. 단부모님도 같이 공부하실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초등학교 다닐때는 선행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br />
저희집에서는 수영 기타 그외 스포츠등등..<br />
방과후 수업이나 집 주변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을 이용합니다.<br />
올해 중학교 올라가니.. "아빠 수학학원 한번 다니고 싶어요.." 라고 해서<br />
처음으로 선행학습으로 수학 학원을 다닙니다..

이상과 현실에서 이상쪽 의견만 접하지는 마시고 현실쪽 의견도 두루두루 들어보세요<br />
계시판 성격상 속물취급당할것같은 답변은 공개적으로 못하겠죠?

선행학습이 바로 공교육을 망친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가르쳐 주시면 안 해도 되고<br />
대충 하시는 분이면 선행, 후행, 점검까지 필요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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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래미 초 4학년 때, 남자 담임이라고 순간 좋아했는데<br />
교감 승진한다고 제 앞가림만 하면서 <br />
애들은 완전 팽시키더군요..<br />
게다가 모든 출장은 도맏아 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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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에 의한 선행 학습이 공교육을 말아 먹은 게 아니라 <br />
공교육

보내 보시고 아이가 재미 있어하고 성적이 오르면 계속 보내는걸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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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아직 어려 어떻다 말하긴 어렵지만 제 사촌 여동생(자칭 천재???)의 사례를 생각해보면<br />
공부하라고 한 사람이 별루 없고요. <br />
자기가 좋아서 하는데 나중엔 학원을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br />
성적이 나쁘지 않다면 아빠랑 같이 하시다가 나중에 애가 아빠 학원 보내줘요~ 보충하고 싶어요. 하면<b

윤은선 님 말씀과 비슷한 생각입니다.<br />
수리적 논리적 사고 배양은 평생 공부이니 <br />
굳이 선행학습이라는 취지가 아니더라도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선행학습 열심히 시키시면 아이가 대학생이 됩니다<br />
선행학습 안시키고 학교 공부만 열심히 시키셔도 아이가 대학생이 됩니다^^

동철님 말씀 맞다나 도착지점은 같습니다.<br />
머리 좋은 학생은 선행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br />
고등학교에서 내신 잘 받아 지균으로 서울대 가기 유리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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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면 제 아이와 같이 고등학교를 다닌 아이의 경우를 비교하면<br />
친구는 머리가 무척 좋아 고등학교 들어갈때 이미 선행 다하고 들어왔습니다.<br />
제 아이는 중학교까지 선행이란 수학 6개월 정도 한게 다였습니다.<br />

초등교사로서 얻은 경험입니다. 선행학습은 인지수준이 정상적인 보통학생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br />
선행학습은 교실에서 다른학생들의 질문할 기회들 빼앗아버리고 수업분위기를 많이 흐립니다. 반절정도의학생은 수업을 잘 듣지않고 딴짓을 하지요. <br />
초등교육과정은 수업만 잘 들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선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br />
사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br />
선행의 목적이 좋은 명문대를 가기 위함이라면 명문대 생들을 대상으로 선행 여부를 조사해 봐야 되고요.<br />
따라지 대학을 간 친구들과 선행 여부이 차이점을 알아내야 합니다.<br />
그것도 아이 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되지도 않습니다.<br />
주변에 선행한다 해서 초등학교 때 좀 빨리 앞서가던 친구들 중고

학기초에 수업 결손이 있을 수 있습니다.<br />
미리 조금, 아주 조금 봐두는 것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br />
생판 모르는 것을 배우는 것보다<br />
좀 아는 것을 배울 때 더 재밌을 수 있습니다.<br />
단점도 분명 있습니다.<br />
잘 생각해서 하시기보다 그냥 적당히 짧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는게<br />
낫다고 봅니다.<br />
저는 수학만 3개월 정도의 선행을 시키고 있습니다.<br />
지식이라는

선행학습이란게 억지를 부리면 부작용이지만 원리에 대한 커뮤니티가 가능하다면 선행학습이란 말 자체가 우습지요.. 초등학생들은 외계인들과 만나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데, 외계인과 만나면 어떻게 대화가 가능할것인지만 이야기해도 십진법 설명이 가능하고, 피타고라스 정리 가능하지요...제곱설명이 들어가면 물리적인 법칙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접하기도 하고요...문제는 왜 이것이 필요한지도 중요하고요...또 신영복선생님이 쓴 고전강의에 보니까 암기교육도 그다지

위에 쓰신 케이스바이케이스가 정말 맞는 이야기라서 또 하나의 케이스에 지나지 않을 수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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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수학은 선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br />
어차피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선행 안할 수 있을까요?<br />
일부에서 하듯이 3년선행은 무리가 있겠지만, 적절한 선행과 또한 심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심화가 필요합니다

영어- 학교영어만 가지고 할 수 있는게 과연 어느정도 일까요?<br />
수학- 이해가 잘만 된다면야 선행이 왜 필요 없겠습니까? 그런데 이해가 잘 되면 선행보다 깊이있는 학습이 더 효과적이죠. 그리고 그보다 저 좋은것은 '수'에 대한 재미이구요. 같이 재미있게 풀며 토론(이야기?)도 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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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사고력의 도전이니깐요.

편하게,,문제집사서 한번 내용을 보고 제일 난이도가 쉬운 부분만 풀게하세요.<br />
그러면 방학때 공부시간도 많이 걸리지않고, 아이도 지루해하지않더군요.<br />
나머지 부분은 수업진도에 맞춰서 풀고요..

영어 수학은 선행을 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많이 차이납니다<br />
그리고 독서량은 차후에 학업을 하는 기반이 되므로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독서량이 부족한 아이들은 학원에서 국어를 배워도 국어점수가 잘 안오르는 모양이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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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조언 잘 들었습니다.. 독서량이 부족..현재로선 이 부분이 학교 공부보다 더 어려운 문제같네요..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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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맨 만화책은 꽤나 좋아하는데 읽었으면 하는 책은 잘 안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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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행학습이 좀 &#46124;다는 아이들이 수업을 지루해하는건 사실인가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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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미세조정하기 힙든 문제네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