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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하지 말자는 말이 광고직접영업으로 가자는 소린인가요.미루다 미루어 19대 총선에서 2/3지지를 얻어 고사시키면 됩니다.

더 세부적인 얘기긴 하지만...<br />
이번 법안에 포함되어 있는 지주회사의 출자금지도 언론노조의 주장을 받아 들여 된 것입니다.<br />
SBS처럼 지주회사의 자회사 형태로 미디러렙을 운영할 경우 이를 통한 터널링 또한 가능해집니다.<br />
그나마 수익이 SBS로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지주회사로 귀속되며 지주회사는 이를 무기로 SBS를 좌지우지 할 것입니다. 가뜩이나 취약한 언론의 공정성은 또 한번 물건너 가는 것입니다.<br

음... 그러니까 이건 오세훈이 반대의 케이스란 말이네요.<br />
<br />

입법안하면 바로 광고직접영업으로 들어갑니다. 코바코가 위헌판결이 났기에 제지 할 방법이 없습니다.<br />
이미 mbc, sbs 자체적으로 준비 다 끝났다고 합니다.

김민관님 말씀처럼 되어도 예측하기에는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br />
또한 가장 어려운 부분인 올해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이라는 불확실한 전제가 충족되어야 합니다.<br />
또한 그 전제가 충족되어도 법안 제정은 지금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br />
유예기간마저 없이 그야 말로 종편을 포함한 MBC, SBS가 2년 동안 마음껏 영업하게 해 놓고<br />
2년 뒤에 이미 정착된 현실을 다시 2년 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과연

19대 총선이 몇십년 후에 있나요.법이 통과대고 그걸 고치는게 더 힘듭니다.

지금 법이 통과 안대고 19대 총선결과에 따라 불확실하다면 그래도 직접영업 할까요.기업은 불확실한곳에 투자 안합니다.

몇십년후가 아니라 현실에서는 입법까지 2년은 걸릴 것이라는게 중론입니다.^^<br />
일단 올해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직접영업하죠. <br />
아무런 제약없이 직접영업할 수 있는데 왜 안하겠습니까?^^<br />
MBC, SBS는 이미 직접 영업을 할 조직과 인력을 확보하여 준비 완료 상태입니다.<br />
종편은 이미 직접영업 하고 있습니다. 100% 정확한 사실입니다.^^

나중에 고사시키는건 2년이란 시간이 걸리니 차선책으로 법을 통과 해야한다.법이 통가대던 안대던 고사시키면 됩니다.다만 기를 쓰고 통과 시킬여고 하는 세력중 쓰레기당 및 조중동이 있지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살려야 할 것이 무엇이고 죽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합니다. <br />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키우지는 말아야 하는데... 지금 통과시키려는 법안은 "완벽하게 조중동종편 보호육성법"입니다. <br />
MBC 막기 위해 조중동 종편 보호육성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도 말도 안되고, <br />
죽는 것도 아닌데 잠깐의 어려움도 감내하지 못하겠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통과안돼도 조중동종편 보호육성은 달라질 것 없습니다.<br />
단순히 MBC를 막기 위애 선택하자는게 아닙니다.<br />
그렇게 설명을 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는군요.<br />
현재로서는 조중동을 막을 어떠한 방법도 없다는 것입니다.<br />
거기에다ㅏ MBC와 SBS까지 뛰어들게 만드니 문제라는 겁니다.<br />
이태봉님께서는 계속 이상적인 말씀만 하시는데...<br />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br /

김민관님...고사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면 제발 민주당과 언노조에 좀 알려주십시오.<br />
저도 답답해 주겠습니다.<br />
왜 통과시키나 안시키나 조중동 입장에서는 별로 달라질 것이 없다는걸 모르시나요.

김정훈님... 아래 글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고요. <br />
<br />
법제정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권이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br />
2년은 민주당이 내부 반대를 재우기 위해 계산한 것입니다. <br />
모든 이해관계자와 국민까지도 원하는 법입니다.<br />
여소야대 상황에서 민주당이 민주통합당이 되었으니 좀 제대로 노릇을 하고 언론노조와 시민단체들이 힘을 합하여 국회를 압박하면 됩니다.<br />
<br />
개정

지금까지 이야기한 총선에서2/3 당선대어 까다롭고 더 깐깐하게 시행규칙을 만들어 고사시키는게 최선이라고 말했는데 그방법 말고 다른방법을 찾으시니 답이 없는 거지요.<br />
저희 부서에 이런 글이 붙어 있습니다 혼자서 꾸는 꿈은 꿈이지만 여러 사람이꾸면 그꿈은 이루어진다.<br />
조중동 입장에선 달라지는게 많으니 기를 쓰고 통과시킬여고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정보는 어디에서 나오나요.

제가 보기에도 과연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이 됐다 하더라도 <br />
과연 미디어렙법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br />
대선을 앞두고 조중동에 직접 타격이 가능할지요...<br />
<br />
결국 의견을 달리하는 민주당과 각종 시민사회 역시 결과적으로 원하는 것은 같을 것입니다.<br />
물론 조종동 종편의 광고직접영업을 막자는 것이지요.<br />
하지만 그 방법적인 면에서 현실 인식의 차이가 있을

"통과시키나 안시키나 조중동 입장에서는 별로 달라질 것이 없다는걸 모르시나요"<br />
<br />
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대충 차이점을 보면,... 지금의 법안이 그대로 통과되면<br />
<br />
1. 조폭광고영업에 합법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비판, 여론의 질타 등 건전한 사회의 비법적인 모든 견제로부터 법의 이름아래 자유로와집니다.<br />
2. 강력한 보호막이 마련됩니다.(SBS, MBC와의 불리한 경쟁을 법이 막아줍

김정훈님... <br />
언론노조가 가장 내세우는 것이 총선이후 "개정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br />
그런데 김정훈님께서 제정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은 바로 이런 언론노조의 입장에 대해 부정이 되는 것이고요. <br />
<br />
그런데 웃기는 것이 그 '개정하면 된다'는 것도 정작 민주당은 아무 소리도 안합니다. 책임못진다는 거죠.

반대로 그렇게 쉽게 제정이 가능하다고 하시면서<br />
왜 개정은 안된다고 하시나요?<br />
그동안 조중동이 합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어서요?<br />
법안 통과 안되도 조중동은 영업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br />
합법 불법 따질 필요도 없지요. 법이 없으니까요.<br />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해서 사회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br />
그리고 제가 보기엔 법안이 통과 안될 경우...<br

많은 분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일치된 의견으로 한나라당과 조중동을 압박하는 것만이<br />
조중동의 직접영업을 막을 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br />
좋은 의견 주신 이태봉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제정과 개정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아래글에서 이야기 드렸습니다.<br />
다시 이야기드리면<br />
법의 제정은 시민단체, 여야국회, 지상파, 지역방송, 종교방송, 종편 등 모두가 필요성을 느낍니다.<br />
그러나 현재의 법안이 통과되고 난 다음에는 종편과 한나라당은 개정할 이유가 없습니다.<br />
<br />
중소미디어도 지금 당장 타격은 좀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br />
결국은 보호육성에 힘입어 조중동

잘 모르시던 분들도 아래에 제가 올린 글과 그에 딸린 댓글들 그리고 이글들을 보시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r />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저녁되십시오.<br />

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하게 만든 최시중... 정말 대단한 놈입니다. MB보다 한 수 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