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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 쎄면 됩니다. 특히 경영자 잘 구슬리는 소질 있으면 딱입니다.<br />
낭중에 끝내면서 책한권 던져주면 됩니다.<br />
저는 한 3년 했네요... BPR/ISP로 많이 하죠.

을인 경우 빡세지만 갑인 경우는 좋은 Job 이죠

ㄴ컨설던트인데 갑인경우는 없을듯 ㅡㅡ;;<br />

ISP가 고객 업무 분석하는 척 하면서,<br />
기존 다른 업체의 ISP결과물 잔뜩 가져다가 짜깁기가 더 많죠.<br />
워낙 주옥같은 말들이 기존 산출물에 다 들어 있으니....<br />
즉 기존 산출물, 이것만 잘 구해놔도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br />
목차 잡고, 업무 분석하고, to-be 만들고, IS 플래닝 하고....<br />
뭐 이러면 되니까요. IS 플래닝 하면서, 경영진이 헤벌레 할만한거 몇개 넣으면 됩니다

ㄴ순기님 동안 해오신 산출물 좀 제가 받아볼 수 있을까요? 메일로 주시면 감사^^<br />

장순기님 말씀이 딱 정확합니다.<br />
근데 받는 입장에서도 실무자들은 이미 알고는 있습니다. 다른 회사 문서를 짜집기 한 사실을... ㅜㅜ

컨설팅은 보고서 받아보는 입장에선 별거 아닌거 같지만, 기본적인 프로세스만 해도 참 어려운 job 입니다. 항상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많이 필요한 머리빠지는 job이죠. <br />
맥킨지에선 컨설팅 비용을 월1억이상 받는데 그만한 Valuable output을 내기 위하여 미국 MBA 상위 1%중에서 뽑아 Hard-traininig을 시키고 실적에 따라 냉정한 대우(?)합니다.<br />
먼저 컨설팅 관련 책들을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