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송년회 자리에 참석해서 느낀점입니다.
보통 정치성이 있는 모임들이 아니라 정치적 얘기는
다들 자제하는 분위기.....
이번엔 다르더군요.
자연스럽게 얘기가 흘러 나오고 모두들의 의견 일치.....
별로 정치엔 관심 없던 친구가 열변을 토하고....
잘했다 못했다로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모가 더 심각하다.
다음 대선 전망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견차가 있더군요.
그래도 전체적 의견은 승리가 중요하고 단일화가 중요하다.
몇년만에 국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을 이리도 급상승시키다니.....
엄청난 업적입니다.
더불어 3대 메이저 비데 회사마저 위기로 몰아 넣으시고.....
수십년간 최강 유해단체로 자리잡고 있는 그곳도
사라질 수 있다는 희망도 보입니다.
이러다가 지폐에도 실리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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