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간간히 시간나는대로 보고 있는데..참 슬프네요...
특히 한재수(고수)역의 어린 아이역을 맡았던 아이의 눈을 볼때마다 참 슬픕니다.
그아이의 눈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한재수의 슬픔과 어릴때부터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참 슬프네요..어린나이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이수아, 이경호도 불쌍하
고..단지 사랑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모든 인생을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는 한억관도 불
쌍하고.. 참 슬픈드라마예요..
지금으로보면 초호화 캐스팅인데..그 당시는 대부분 신인 배우였을텐데..연기들도
다 잘하네요.. 못보신분들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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