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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많이 달라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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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20: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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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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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많이 달라졌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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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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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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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볼 겸, 1박 2일로 서울에서 차를 몰고 해운대에 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는 센텀시티 백화점 보고,
속시원한 대구탕 먹고,
달맞이길을 걸은 후
광안대교 야경을 드라이브 하는 것으로 하루 보내고
새해 새롭게 떠 오르는 일출 보면서 새해 소원 빌고,
용궁사와 누리마루를 거닌 후 내일 출근을 위해 상경했습니다.
해운대는 한 10년 만에 가 본 것이었는데, 천지개벽했더군요.
초고층 건물과 다양한 식당과 가게...
서울사람을 촌놈 만들었습니다^^
야경도 아름다웠고, 도시가 바다와 조화를 이뤄서 아주 아름답게 변모했더군요.
역시 바다와 강을 중심으로 초고가 건물이 들어선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단 어느정도 기반이 갖추어진 곳에서...
서울에선 용산이 이에 가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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