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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한국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1-01 10:32:34
추천수 3
조회수   2,600

제목

당신들 한국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다!!!!!

글쓴이

최정현 [가입일자 : 2008-06-19]
내용
Related Link: http://blog.daum.net/nero1003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 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이해 할 수가 없다.
그 만큼 단군 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 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당신들 한국인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이다."


- 러시아에서의 고대사 세미나 중 유엠 부찐이라는 사학자의 말 -







유엠 부찐이라는 구소련 학자가 82년도에 발간한 책 고조선


저자는 남북한, 지나, 소련 역사학자들의 연구업적이 총망라 하였음

총단국대 역사학과의 윤내현 교수가 미궈 하바드 도서관에서
이책을 발견하고 제자들 초역, 출간이 됐는데 일반에는 바로 공개가 안됨

이유인즉슨 그 당시가 냉전시기기도 하고, 북한과 구소련
학자들의 연구업적이 두루 담긴 책을.. 일반 대중에 공개할 수가 없다고.....(뭐 이런?)





유엠부찐이 보는 고조선 강역도




유엠 부찐의 설(라오똥 설)








유엠부찐은 많은 중국사서에 의한 사료분석과 최근의 북한등의 연구 그리고 과거 동아시아지역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을 근거로 고조선의 영역을 추정하였다. 그에 의하면 과거 고조선이었던 지역은 고인돌로 대표되는 거석문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지역의 청동기는 중국의 영향이 아닌 독자적인 것으로 주로 현재의 요동지역과 청천강 이북지역에 이러한 유물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과거 고조선의 영역은 남만주와 한국 북부(청천강 이북)을 중심지역으로 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랴오똥(요동)이란 지금의 요동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천하(중국)의 동쪽변경을 뜻한다고 했다. 이것이 중국의 점령이후 지명이 된 것이다.












유엠부찐이 보는 고조선 문명과 문화



고조선은 당시의 지나와는 전혀 별개의 문명을 창출


기자조선은 지나학자들의 날조 한민족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술책






단군조선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광대한 영토의 대제국을 이룩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가이다.
전성기 고조선의 영토는 한반도와 만주 전체 그리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연해주일대,
북쪽으로는 몽골일부 , 서쪽으로는 북경일대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음악,비단옷등의 의복,천문을 관측했고 8조법금 이라는 법률이 있던
수준높은 문화국가로 47세의 단군이 통치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일제치하에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했던 일제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었던 것이다.


1952년 사이토 총독이 전국에 시달한 교육시책을 보면
※ "... 먼저 조선사람들이 자신의 일 , 역사 ,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혼 ,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 무능과 악행을 들추어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의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서 그 부조(父祖)들은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고
※ 그 결과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반드시 실망감에 빠지게 될 것이니,
※ 그때에 일본 사적, 일본인물, 일본문화를 소개하면 그 동화(同化)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반(半) 일본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

일본인들은 이 칙령을 그대로 시행했고 그 결과

전국의 무려 50여종 20만권의 사서를 압수하거나 불태우고
중요사료는 일본이 가져가 황실도서관 및 동경대 지하 비밀서고에 보관하였다.

일제치하 조선인에게는 조선사편수회에 의해 조작된 역사만을 가르친것이다.
(조선사 편수회는 1925~1937년까지 12년간 약 100억원(현재가치)을 투입하여 37권의 '조선사'를 편찬하였다)

그리고 그 때 조선사편수회에서 하수인으로 일한 이병도,신석호씨가
해방후 친일파청산이 되지 못한채 정권에의해 등용되어 식민지 사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한국사대관'을 편찬하였고 이것이 우리의 국사교과서의 근간으로 여태껏 교육되어졌고
아직도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것이다.

이로인해 우리에겐 알만한 세계인은 다알고 인정한
위대한 단군조선의 역사를 정작 한국인만 인정하지 않는 웃지못할 서글픈 현실을 만들어 내고 만 것이다.
다행히 2007년 고등학교 교과서에 단군역사를 인정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멀다.



러시아 학자들이 보는 한민족의 고대사


러시아의 역사학자 유 엠 부찐 :



러시아의 역사학자 유 엠 부찐도 그의 저서《고조선(古朝鮮)》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대(漢代) 이전에 현토와 낙랑 지역에 이르렀던 조선의 영역은 한 번도 중국의 제후국(諸侯國)이 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燕)나라나 주(周)나라에 예속된 적이 없다."



그리고 기자조선(箕子朝鮮) 설은 주왕(周王)이 자신의 지배 하에 있지 않은 영토를 마치 통치한 것처럼 꾸민 전형적인 예라고 말하고 있다. 또



"중국의 역사가들은 연나라가 중국의 동북쪽 변방에 있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연나라의 역할을 과장해서 표현해 왔다."



그러며, 당시 국력으로 보아 연나라가 조양에서 양평에 이르는 장성(長城)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소련의 역사학자 시로코고르프 :



소련의 역사학자요 인류학자인 시로코고르프(シロコゴルフ)는《중국사》에서 이렇게 썼다.



"BC 3,000년경 동이족은 이미 황하 양자강 서강의 중류이동(中流印)의 중간 지역에 살았으며, 지나족(支那族)은 이보다 1,500~2,000년 후에 동방천자 치우(蚩尤)가 다스리는 동이족의 나라인 강회(江淮)지방에 진출하였다."



한국은 참으로 이상한 나라라고 러시아 학자가 이야기 하는군요
한민족 상고사는 오히려 외국에서 더욱 활발히 연구가 되고
고조선이 단순히 존재한것만 증명한것이 아닌 제국이었음을 이야기 하는데
한국에서는 고조선을 인정한것이 2007년도 갈길이 막막합니다



추천 역사 홈페이지


하나가라 우리나라 http://blog.daum.net/nero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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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수 2012-01-01 11:46:59
답글

생각할수록 답답한 노릇이지만 지금부터라도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해 놓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론 친일파가 설치는 설치류 정권이 무너진 이후가 되겠지만요.<br />
<br />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유구 2012-01-01 12:04:44
답글

역사.진실.문화..이런것들보다 무조건 경제우선이었습니다.<br />
독재를 해도 배부른 국민들은 그만큼 덜 불평하니까요.

황주하 2012-01-01 12:13:11
답글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를 많이들 읽어보면 좋겠어요...

protectwater@hanmail.net 2012-01-01 12:18:46
답글

20대 젊은 시절 한단고기를 보고 우리나라가 컸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yans@naver.com 2012-01-01 12:41:33
답글

기것 삼국사기가 고대 역사로만 인식하였을 뿐이죠...<br />
그 전의 역사는 신라에 의해 단절된거나 마찬가지....

최만수 2012-01-01 13:04:04
답글

일본의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떠들어대는 사대주의와 기독교에 민족의 정통성까지 다 팔아먹는<br />
근본없는 사대주의자들이, 우리 민족의 정통성이나 역사성 같은걸 전부 말살하고 오로지 서양 흉내나<br />
내는 원숭이나 될려고하죠.

김태윤 2012-01-01 14:42:21
답글

그동안 블로그 홍보 충분히 하셨으니 이제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yans@naver.com 2012-01-01 14:53:51
답글

블러그 홍보로 좋은 자료가 퇴색될 수 있다고 봅니다...

황준승 2012-01-01 15:01:17
답글

ㄴㄴㄴ 크리스마스 문화만 봐도 그렇죠

yws213@empal.com 2012-01-01 15:13:24
답글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이동옥 2012-01-01 15:14:03
답글

고조선의 영토가 발해만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윤내현 교수의 고조선 영토에 대한 학설이 정설이 되어서 중고교 교과서도 제가 배울때와는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바뀐 이유가 발해만 위쪽에서 고조선식 청동기가 발굴되었기 때문입니다. 증거가 나왔으니 기존 사학계에서도 인정하는거죠..<br />
<br />
인용하신 유엠부찐의 학설도 학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단고기처럼 위작 취급을 받는게 아니란거죠.. 이게 정설로

varuna21kr@yahoo.co.kr 2012-01-01 15:17:51
답글

식민사관에 의한 양심 없는 학자들이 판친 폐해라고 생각됩니다

이승태 2012-01-01 16:33:52
답글

잘 읽었습니다.<br />
<br />
여지껏 주나라 무왕이 기자를 고조선으로 보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나 봅니다.<br />
본문의 설명처럼, 없었던 역사를 날조할 필요는 없지만 있었던 사실만은 꼭 밝혀지고 알려졌으면 합니다.

yans@naver.com 2012-01-01 18:55:32
답글

고구려가 부여를 흡수하고 고조선에 대한 역사 기록을 많이 보관하였을 겁니다.<br />
나당이 점령하고 고구려 궁궐과 책을 태우는데 석달이 걸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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