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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불경기는 불경기인 모양이군요.......!

예..감사합니다..기수님댁도 두루 평온하시길 빕니다...~

대한민국이 처음 외환위기에 처했을때... <br />
미국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 <br />
2주 출장기간동안 미국에서 딱 1달라 썼습니다. <br />
픽업, 이동은 전부 현지 사업파트너에게 부탁을 했고, 아침식사는 호텔... 점심 빈대, 저녁 빈대... <br />
1불 쓴 건 밤에 하두 목이 말라서 콜라 한 캔 자판기에서 빼 먹은게 전부였습니다. <br />
근데, 매일 아침식사하고 로비에서 픽업 기다리면

부인부 빈익빈...이게 문제입니다....

백화점 1층 어떤 브랜드에 출입하기전에 줄서 있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br />
경기와는 사뭇다른 분위기에 놀라고 내가 물건 사겠다는데 <br />
그리 통제 받으면서 사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진님.<br />
제가 집수리하느라 장기간 이곳 출입을 하지 못하는 동안 일진님 개명(?)하셨습니까?<br />
제가 알고있는 분과 아이디는 같은데 성함이...<br />
혹 다른 분이면 죄송합니다.

행복님..죄송합니다..<br />
김진우란,차명에서 본명으로 새로 가입했습니다....ㅎ

차명이라면 금융실명제 위반(?)은 아니겠고...<br />
어쨌든 실명을 알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br />
<br />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 판매량 보면.. 장난 아니죠.. 좋은 시절 같아요.. ㄷㄷㄷ

불감증으로 못느끼는 모을쉰은 압니다만 ㅡ,.ㅡ;;<br />

솔직히 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지만 월급은 거의 제자리... 제 생각에는 경기가 좋았을때도 월급쟁이는 쪼들렸고 수출이 얼마 쥐디피가 얼마 코스닭이 얼마고 해도 월급쟁이인 저로서는 엄청나게 피부로 와 닿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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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든 개인사업하시는 분들은 바로바로 느껴지시는 지는 몰라도 저같은 월급쟁이들은 분명 평생이, 일년 365일이 불경기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추세로 보면 자영업하시는 분들보다 월급생활자들이 조금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br />
제가 알고 있는 분들중 자영업하는 분들 대부분 엄청 힘들어하고 있습니다.<br />
<br />
문제는 앞으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br />
공산주의가 태동한 이유가 그 당시 상황이 이런 이유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앞으로 우리 386세대들이 고통의 노후세대 첫관문을 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아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먼저 열려나....

천만원 넘는 고가 신상 명품백을 먼저 사려고 예약한 사람이 수천명이라고 하네요..<br />
내년도 이번년도 보다 더욱 힘들어 질것 같네요..

빈곤속에 도 풍요 가 있나요???

요즘 경기가 바닦이라 할지라도. . <br />
씀씀이 경기로는 사상 최고로 호황기죠. . <br />
그 어디든 가보세요...사람 바글바글 합니다.. <br />
공항..백화점..먹고.놀고.마시는곳...등등.. <br />
인산인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