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음악을 반이상 들으신다면 하이파이와 av 를 분리하셔도 될것같습니다..약 200 정도 의 예산이라면 av 의 예산을 약하게 잡으시고 나머지를 하이파이에 투자해도 될듯 싶네요.

음악듣는시간이 80%라해도 AV시스템을 장만하시면 그 비율이 달라지실겁니다. AV에서는 센터의 비중이 크지요. 저가형으로 하지마시고 같은 evo시리즈로 하세요. 프론트도 evo30보다는 evo40으로 하시구요.

리시버는 sr500정도로하세요. 501,600,601 거의차이가없습니다. 스피커에 더 투자하시는게 더 좋은 소리가들리실겁니다. ^.^;

개인적으로 센터에 많은 돈을 들이기 어려우시면 공제 제스피스피커를 권합니다 사용기 보시면 알겠지만 가격대비 몇 배의 스피커들과 맞짱을 떠도 이기는 놈 입니다 중고시세가 12만원 정도 하는데..단점은 한번 올라오면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구하기가 힘들죠^^"

늘상 이야기하지만 AV(단 5.0 or 5.1)에서 센터의 역할은 50%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센터는 대사만 나오는것이라고 잘못 알고계신분들이 많은데요. 절대아닙니다. 리시버를 다운하더라도 센터에 투자하세요. 제스피는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센터입니다.

센터는 프론트와 100% 동급의 모델이 아니면 센터 없이 프론트 스피커로 센터 채널을 구성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위 경우 센터를 같은 EVO센터로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센터 없이 구성하시고 프론트나 리어에 더 투자하십시오.

저도 온쿄 쓰고 있지만 59만원 책정이시라면 한단계상위인 데논2802를 50만원이하로 중고로 구하시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장터에 나온거 같은데..더 헷갈리게 해드린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5.1소스에서 센터 채널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센터는 무조건 달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겁니다. 음색도 맞지 않는 센터를 굳이 설치하는 것보다는 프론트를 팬텀 센터로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av는 음이 얼마나 조화를 잘 이루는지가 중요합니다. 크리스가서 직접일청해보시고 결정을 하세요..자신의 귀가 얼마나 나약한지를 잘 느끼게 되실겁니다. 크리스에도 비싸고 뽀대좋은거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AV생활을 오래 했더라도 프론트와 다른 브랜드의 센터를 사용했을 경우 전용 센터를 사용한 것보다도 더 자연스럽고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가 그런데로 프론트와 맞는 전용 센터보다 더 상급의 우수한 센터로 음색만 대충 맞춘다면

다른 브랜드의 센터 스피커 사용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엉거주춤하게 만든 전용 센터를 사용하느니 단일 센터로 더 좋은 센터를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좋은 HIFI용 앰프를 별도로 구매할 여력이 안된다면 괜히 분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가장 좋지 않은 구성이 둘다 어중간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라 봅니다. HIFI용 앰프도 어중간한 제품을 구매해서 이것이 좋은것인가? 더 좋은 것을 조만간 구해야 하는

것인가? 하며 고민하는 것보다는 아예 한가지를 제대로 된 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쿄는 음질이 좋은 AV앰프인데, 거의 대부분 음질을 생각해서 온쿄같은 제품을 사느니 그돈으로 AV, HIFI 분리를 하는 것이 낫다라는게 대부분의 생각이더군요.

온쿄 애호가로서는 좀 안타깝다는.... ^^;; 어딜가나 HIFI 기기의 영역이 있고, AV 기기의 영역이 있기 마련인데.... ^^;; 그냥 재미삼아 투덜거려 봅니다.

웬만큼 많은 기기를 겪어보지 않고서야 어찌 이 센터가 다른 스피커들과 음색이 맞을지를 판단할수 있겠습니까. 크리스 cx1.0정도면 센터로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전 크리스와는 전혀 관계없는사람입니다.

센터스피커를 집에갖고가서 물려볼수도 없는일이구요. 가급적 av스피커는 같은 회사걸로 통일하는게 스피커구매의 기본아닌가요? 만약 이스피커의 트위터는 어느제품이고 우퍼는 어느제품이고 재질이 뭐니깐 뭐와어울리겠구나

라고 아시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앰프는고가를 쓰지않는게 좋다라는건 같은생각입니다. 리시버는 스피커와달리 중고가가 급속히 하락합니다. 2년만지나도 50프로받는다는건 어렵다는거 아시죠?

100만원대 리시버와 30만원대리시버의 차이는 음질보다는 얼마나 많은 기능을 제공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5.1과 6.1은 차이가 있는편이니 6.1과 최신포맷들만 지원해준다면 저가형으로하시는게 좋습니다.30만원을 15에 파는것과100만원을 50에파는건 많이다르지않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서 직접들어보고 결정하세요..집에 쓰는 스피커도 같이 가지고 가셔서 내거보다 더 나은 소릴들려주는지도 확인해보시구요.집에서 자주 듣는 씨디도 꼭 가져가세요.아마 사장님이 더 좋아하실겁니다.

이렇게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리시버는 더 싼것으로 바꾸겠습니다.(50이하로) 센터는 1.기존안 2.크리스 cx 3. EVO 시리즈(이경우 리어도 더 싼걸로..) 중에서 고민해 보아야 겠습니다. EVO 청음 할수 있는데도 가르쳐 주시면 좋겠음다.

100만원대 리시버와 30만원대 리시버의 차이는 최신포맷보다 입출력단차이가 아닌가요? 음질도 조금 차이는 있겠지요..초보라 잘 모르지만 리시버 바꾸니까 입출력단이 2배는 더 많아진거 같네요..

입출력단 당연히 차이나고요. 출력의 크기도 차이가 나겠지요. 개인적으로 보건대 중급리시버의 이상의 경우에 훨씬더 단단하고 밀도감있는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네..입출력단 차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그걸 다 쓰시진 않겠죠? 대부분 씨디피 디비디피 플스 티비에 스피커 6.1정도가 다 아닌가요? =3=3=3

앰프 싼거듣다 비싼거들으면 우와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하지만 비싼거에 귀가 익숙해진후 다시 싼거 들으면 어? 똑같네하는 느낌이던데요.

크리스사장님이 하신 말씀대로 소리는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들리는거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장우용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

메인 스피커의 가격이 전체 시스템금액의 반이 넘고, 새틀의 가격이 메인의 10%밖에<br />
안되는 기형적인 시스템이 탄생할것 같습니다. Anyway 이렇게 하는 편이 나중에 중고가격에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 센터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evo30도 꼭들어보고사십시오.센터와프론트도 브랜드 맞추는게 좋을듯합니다만. 서로 안맞는소리가 날수도 있습니다.

오홋 나도 많은걸 배우고 갑니당 꾸벅^^ 휘리릭~ 뒹굴뒹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