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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교육...참..힘듭니다..딱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30 12:34:28
추천수 0
조회수   1,040

제목

자식교육...참..힘듭니다..딱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적어도 대한 민국 에서는...이방법 밖엔 없습니다....



아래 글들중 댓글을 보다 안모 회원님 께서 아이가 어렸을때 옆 큰 아이에게 맞아서 교사에게 이야기 했더니 교사가 알고 있다 아이들 일이니 아이들 끼리 해결하게놔둬라..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현직 교사였던(지금은 휴직중) 집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그게 맞습니다...맞은 아이의 부모님은 당장 맞은게 억울하고 분할수 있지만...학교라는 교육기관은...사회성도 같이 가르칩니다....큰아이 작은아이 말잘하는 아니 선동 잘하는 아이 부자아이 공부만 좋아하는 아이...다 같이 살아가고..서로를 배우고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배우는 곳입니다...



한국 학교들이 이런 환타스틱한 상황이란건 아닙니다...학교가 원래 그런 곳이란 거고 위의 선생님의 의견은 옳았단 이야기 입니다...



문제는...요즘 한국이...다들 자기 할일 들을 잘 안합니다...교사는 교사의 일을 부모는 부모의 일을...학교는 학교의 일을.....이명박 되고나서 더한것 같습니다만...



말이 길어 집니다만 .....각설하고 한가지만 말씀 드립니다......아이 잘키우는 방법...이건 사회 적으로도 아누 아주 많이 도움이 됩니다...적극적으로는 본인의 아이가 가해 학생이 될수도 있는걸 막는 거니까요.....







자기 아이한테...신경을 쓰는겁니다...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솔직히...피해자 이야기 들어보면.....아이가 2년동안 3년동안 피해를 당했는데 전혀 몰랐다.......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정말 정말....삶이 힘들고 노동이 힘들어서 신경을 못쓸순 있지만...2년 3년은 좀 너무 했습니다.....그분들이 학원한번 못보내고 소풍때 도시락 한번 못싸준 분들 이라면...참 제가 죄송 합니다.....







가장 먼저....내 아이 인성을 파악 하세요....중기간 이상으로요....그리고...학습 성향도 파악 하시구요......



부모가 아이를 파악한 경우는...그리고...교류가 제대로 이루어진 가정은....험한일 안일어 납니다....





돈주고 학원 보내면...게임 아이템 업글처럼 아이가 업글 될거란 생각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정말 한가지.....아이 하버드도 보낼수도 있습니다...물론 쉽니 않겠지만.....







첫째....보호자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역할을 해야 합니다...



둘째....보호자가 공부를 해야 합니다...현명한 사람이 되야겠죠..이유는 생략 합니다.



세째....보호자가...특히..부모가...등수에 민감하지 않아야 됩니다...특히 등수를 남을 밟았다고 생각 하는 사람일수록....





결론....힘들겠지만.....자식 교육은...결국 부모..혹은 보호자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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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화 2011-12-30 12:50:42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br />
<br />
그런데 부모의 노력만으로 아이를 파악하기 힘든 점이 분명 있더군요...<br />
<br />
저희집 큰 딸아이의 경우... 지금 5살이고 유치원 다니고 있습니다만...<br />
아이가 굉장히 수줍음도 많고 낯가림이 심합니다...<br />
너무 소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br />
타고난 성품이라서 억지로 바꾸려하지는 말라고 하더군요...<br />
<br />

우용상 2011-12-30 12:54:29
답글

아이들 일이니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놔둬라.....<br />
<br />
맞는 말이긴 한데, 중요한 선결조건 한가지를 간과하신것 같습니다. 정해진 룰과 규칙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거죠. 다른 학우들을 괴롭히거나 때리는 건 이미 정해진 규칙을 어긴겁니다. 정해진 규칙을 어겼다면 그에 대한 응분의 벌을 받아야 하는 거죠. 지금까지 학창생활을 되짚어보면 아이들끼리 해결하라고 놔두면 그 집단은 결국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게 되더군요.<br />

임대혁 2011-12-30 13:13:51
답글

두분 말씀도 알겠습니다만...우선...제가 원론 적인 말씀을 드리면...<br />
<br />
첫째...교사는 프로 입니다...여기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아이 한명 한명이 집에선 다이아몬드 보다 귀하지만...그 다이아몬드 들이라도 맡아서 교육 시키다 보면 ...분명...일반적인거 보다 나은 방법이 있습니다...그래서 전공 하는거고 셤봐서 임용 되는거고 합니다...개개의 부모님 맘엔 안들지도 모르지만....<br />
<br

김장규 2011-12-30 13:26:01
답글

그게 참 힘듭니다....<br />
<br />
전 중학교때 선생에게 끌려가 교무실에서 두시간동안 부당하게 발로 채이고 싸대기 맞았어도<br />
<br />
부모에게 말 못했습니다..<br />
<br />
제가 소위말하는 문제학생이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구요....<br />
<br />
그냥 선생이 지나가다가 제가 맘에 안들었습니다..<br />
<br />
점심시간에 노래부르는데.... 다음시간 준비 안했다고 그걸

김종백 2011-12-30 18:17:57
답글

임대혁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br />
다만, 대혁님의 말씀에 전제조건이 선결되어야만 가능한 얘기 같습니다.<br />
그건 바로 선생님의 자질(?)이라고 할까요? 여튼 교육자로써 아이들을 자애롭고 현명하게 대할수있어야 선생님께 아이들의 문제도 맡길 수가 있는 것이지요.<br />
쉽게말해 아이들에 관심을 쏟는 좋은 선생님이시면 부모의 입장에서도 좋을 것같습니다.<br />
아들 둘 키우고 있지만 크게 걱정하진 않습니다.<br />

yws213@empal.com 2011-12-31 01:22:21
답글

시간 내셔서 따님과 여행을 다녀 오시지요. <br />
단촐하게 여유를 가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세요.<br />
살아오신 여정과 경험, 그리고 지난온 나날의 세상 이야기를 해줘 보세요. <br />
뭔가 공감이 생겨야 가치관도 비슷해지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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