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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퇴골 골절로 쇠를 넣고 핀을 박았는데 당시 길이가 긴 핀밖에 없어서 <br />
핀이 살을 살짝 파고들 정도로 수술이 되어 1년 반 동안 무지 불편했습니다만<br />
그 후 제거하고나서는 무릎을 굽혔다 펴는 문제로 (아마 무릎을 뚫어 쇠를 집어 넣을때 무릎에<br />
손상이 갔는지 모르겠네요) . 크게 어려움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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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골절부위가 다 붙은 다음에 제거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나요?

음... 그러셨군요....뼈는 붙었다는데...한 곳에서는 아직 핀 제거 할때가 아니라하고 한 곳에서는 제거 하자는 상황이라서요....

보통 1년에서 1년반 지나서 제거하는게 맞을 듯 한데 상태에 따라서는 미리 할 수도 있겠군요.<br />
삼성의료원 한번 가보시죠.

제가 발목 골절로 수술하고 1년후에 핀 제거 했습니다.<br />
일단 제 생각엔 수술한 병원과 의사의 판단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연로하신 분들은 골절수술후 핀제거를 굳이 안하는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핀제거를 하면 <br />
뼈가 메꾸어지는 시간도 길고 강도가 약해서 재골절 될 수도 있고, 수술을 하는 것 자체도 간단한 일은<br />
아니라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일단 제가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에게 들었던 얘기로는 핀제거도 기간이 점점 짧아지는 경향이다가<br />
예후가 안좋다는 평때문에 요즘은 다시 1년정도로 넉넉히 잡는 걸로 들었습니다. 너무 기간이 길면 핀제거가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적절한 시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제가 골절때문에 3년차되는 지금도 100%완벽한 상태가 아니고, 얼마전 엑스레이 보니 아직도 핀구멍이 뚜렷하게 보이는 걸로 봐서는 9개월정도는 지나서 제거하시

철준님, 재환님 의견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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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너무 이른 핀 제거는 오히려 독이지 않나해서 판단을 못 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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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원을 한번 더 가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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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갈팡질팡입니다.<br />

핀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는게 아니라면 몸에 한부분으로 사시는게 좋을 겁니다.

민관님 관절 부위라 많이 아픕니다 ㅎㅎㅎ 움직이는 부위라 핀을 반드시(?) 제거 해야 될거 같습니다.

저는1년 반만에 제거<br />
의사지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