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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30 10:14:40
추천수 0
조회수   3,070

제목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글쓴이

최현우 [가입일자 : 2005-06-30]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

10살짜리 아이한테 약간은 심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만약 내 딸이 당했다면? ..나도 저랬을꺼야,,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가해자부모는 고소했고..피해자 아버지는 교수직 자리도 내놨네요,,



10살짜리 아이가 무슨 욕이 저런지..

쌍x,,문자씹냐,,죽어버린다란 말을 서슴치 않다니..



얼마전에 올라온 글 중에 누구도 가해자부모가 될수있다는 글이 실감이가네요,,

일단은 내 아이가 맞았던 것에 대한 분노가 먼저지,,

내 아이가 행한 일은 뒷전일수밖에 없으니,,





요 몇일 연달아 올라오는 자살과 교내폭력,,정말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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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1-12-30 10:18:46
답글

참 뭐라 하기가 애매하네요..<br />

최원섭 2011-12-30 10:20:08
답글

저도 딸키우는 아빠입장이지만...좀 심하셨더라고요,,,애를 때리지는 말았어야되는데...따끔하게 충고 정도로 마무리 했으면 서로 다 좋았을텐데....문자 보낸 사내놈의 애미라는 여자도 가관이더군요...답답하더군요.

허환 2011-12-30 10:21:08
답글

마흔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을 얻었던 것이 <br />
화근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화가 나더라도 교실에서 가해 학생을 발로차고 폭언을 한 것은..<br />
감정적인 행동을 벗어 나지 못했다고 봅니다.<br />
<br />
자식을 너무 이뻐하다 많은 것을 잃은 아빠같네요...<br />

김장규 2011-12-30 10:21:25
답글

해결하고싶으면 애를 조지는게 아니라 애 아부지를 조져야죠....<br />
<br />
자기가 친구 괴롭히는것보다 그친구 아부지가 자기 아부지 괴롭히는게 더 무섭다는걸 알게해줘야지요.....<br />
<br />
쩝.......

박동석 2011-12-30 10:21:58
답글

훈계하는것은 좋은데 그방법이 지나친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초딩인데 가슴을발로 차고등등........

박길선 2011-12-30 10:23:14
답글

전 몽둥이 들고 찾아 가렵니다. <br />
<br />
어차피 때려칠 회사나 직함도 없고...

최재권 2011-12-30 10:26:30
답글

내년이면 딸아이 초등학고 입학합니다.참 걱정이 많네요.....왜 이런 걱정을 해야 하는지...

최준 2011-12-30 10:27:07
답글

학교는 뭐하는데래요? 초등학생도 통제 못하고 이상황까지 만든건 전적으로 학교에 있습니다 애들을 학교에보내는건 학교에 대한 믿음이죠 그런데 기본적인 아이 보호조차 못하는 학교가 무슨 교육을 할수있을까요?

moondrop@empal.com 2011-12-30 10:28:20
답글

누굴 위한 법인지.. 법을 위한 법은 아닌지.. 회의가 듭니다..

김태식 2011-12-30 10:30:51
답글

딸 가진 아버지 마음 백분 이해가 됩니다..

구창웅 2011-12-30 10:31:21
답글

저도 몽둥이 들고 &#52287;아가렵니다.<br />
<br />

문재현 2011-12-30 10:32:29
답글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경험은 학교에서 매일 맞던애가<br />
어느날 아버지가 찾아와서 때린애를 선생과 애들 보는 앞에서 두드려 팼는데 이후<br />
이애를 건드린 사람이 없었습니다<br />
시간이 &#47750;달 지난후 왕따 당하던 애가 다른 애들을 패고 다니더군요<br />
나 같아도 저리 했을겁니다<br />
담임도 알고 충고 했다는데 말을 안듣는것은<br />
말로 해서는 안된다는것이죠

박태희 2011-12-30 10:35:54
답글

애 아빠가 학교에 가서 애를 때리는데 이해한다구요?<br />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그 부모를 만나서 얘기를 한다거나 선생님과 얘기를 하는 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br />
<br />
놀랍네요.

varuna21kr@yahoo.co.kr 2011-12-30 10:37:00
답글

저런것들은 사회랑 격리시켜야 합니다<br />
10살 어린이가아닌 사회악입니다<br />
커서 더 합니다

권태형 2011-12-30 10:43:04
답글

세상이 차갑고 매정해졌고... <br />
그에 대한 대응은 과격해졌고...

신광종 2011-12-30 10:43:46
답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네요..<br />
과연 나라면 어찌할까..???

허환 2011-12-30 10:45:46
답글

저도 늦둥이 딸이 있는 아빠입니다.<br />
어제는 휴가내서 롯데월드에서 11시간넘게 애가 원하는데로 놀이기구를 다타게 해주는 딸바보인 아빠지만..<br />
<br />
와싸다에 위험함 아빠들이 많네요..<br />
<br />
아이교육에서 부모의 역할은...<br />
<br />
축구하는 애들의 공이 밖으로 나오면 않으로 넣어주고 서포트정도 하는 정도가 부모의 역할이라고 알고 있는데..<br />
<br />
축구하다가

이상돈 2011-12-30 10:47:27
답글

주변의 상황을 근거로 유추할 때, 문제아이의 부모는 문제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가해자 아이의 부모에게 연락을 취하면 10중 8~9는 애들 문제가지고 그럴 수 있지 왜 시비냐 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심한경우는 오히려 공격적으로 반응합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리고 미성년자의 문제는 부모가 대신 죄가를 치르는 방식으로 법이 개정되어야 합니다. 이유는 아이들의 인성은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이루어 지는데 가정교육이 잘 못 이루어

박영근 2011-12-30 10:49:56
답글

결과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직접 겪어봐야....<br />

임준석 2011-12-30 10:52:05
답글

뭐.. 이해가 갑니다만...<br />
<br />
저도 몇개월전에 제 아들놈이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사고를 쳐서 합의금으로 500만원을 물어준적이 있습니다.<br />
맞은 아이의 부모도 자기 자식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합의금은 700을 달라고 하더군요...^^<br />
<br />
저도 아들놈을 나무라기는 했지만 속은 시원하더군요.^^ <br />
태희님 말씀이 백번 옳지만 말입니다.<br />
<br />
지랄같은 세상입

최현우 2011-12-30 10:54:13
답글

허환님,, 요 근래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이 많아서,,아마도 회원님들이 조금은 과격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br />
저 사건도 이미 한달전부터 진행중이었고,,학교도 중재할려고 해을것이고,,가해자 부모도 아이한테 훈계했겠지만,,결과적으로는 저런문자가 와서 사건이 커져버렸죠,,<br />
<br />
자식 서포트라는게 그 선을 어느정도 두어야할지 참 어려운게 많습니다..<br />
너무 심하면 극단적으로 치닿을수 있고,,너무 악하면

김성모 2011-12-30 11:03:04
답글

이성과 감정이 혼재하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딸가진 입장에서 내 딸이 저리 당한다면 저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 같네요... 이나라의 학교 폭력문제는 이미 학교와 교사가 해결할 수준을 넘어버렸네요..<br />
자식가진 사람입장에서는 학교교육문제 운운하지만 결국은 가정교육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kain62@paran.com 2011-12-30 11:04:39
답글

학교교육이 경쟁 위주로 가고 사회가 1등이 독식을 하다보니 점 점...<br />
과격해지고 이웃과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메마르는것 같습니다<br />
<br />
늦은나이에 딸 둘가진 아빠지만<br />
교실까지 찾아가 초등학생을 발로 차고 폭행을 한건 잘못으로 보여 집니다<br />
좀 더 현명해지고 그 아이 역시 나의 아이다 생각 했다면 타이르고<br />
상대 부모와 해결책을 모색하지 않았을까 합니다<br />
<br

이승규 2011-12-30 11:05:37
답글

격어보지 않은 분들이 저 아빠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비난하는 것 또한 무척 놀랍습니다..<br />
<br />
나이 40에 얻은 딸아이에 대한 사랑이 너무 맹목적이어도 않되겠지만...<br />
사실 또 그러하다면 그 아빠를 어떻게 탓할 수 있을는지 잘 모르겠네요..<br />
<br />
우선은 본인이 그런 상황에서도 행동할 수 있는 수준의 행동을 그 아빠에게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국찬 2011-12-30 11:05:41
답글

아마 당사자가 되면 많이 변할 것입니다. 폭력엔 폭력이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br />
<br />
저도 몽둥이 들고 갑니다. <br />
<br />
말로 충고는 이미 지난 간 듯 하네요... 애 키우기가 겁나는 세상입니다.<br />
<br />
<br />
요즘 초등학생, 초등학생 같지 않습니다. 언어 폭력적이고 물리적 폭력은 말도 못합니다.<br />
<br />
초중고 학생들 얘기들어오면 말의 반은 욕..

varuna21kr@yahoo.co.kr 2011-12-30 11:08:31
답글

저것은 축구하다가 거친 태글이 아니죠<br />
비유가 적절하지 못합니다

박영화 2011-12-30 11:09:17
답글

가해학생의 행동, 저딴 문자를 보내는 일도 폭력입니다...<br />
그런데 저런 폭력에 학교도 사회도 너무 관대한 것 같아요...<br />
아이가 형사미성년자라 처벌할 수 없다면, 부모가 대신 처벌 받는 게 맞겠지요...<br />
<br />
보아하니 학교측에서도 별로 나설 의지도 없어보였고, <br />
대개의 저런 아이의 부모는 자기 자식 감싸기에만 바쁘겠지요...<br />
<br />
그렇다고 피해학생의 부모를 무조건

김택무 2011-12-30 11:12:06
답글

그 부모와 만나 대화했을 때 나오는 대답은 "우리 애가 그럴리 없다" 입니다.<br />
<br />
제 아이도 그런 경험이 있어 애엄마가 그 애 엄마를 만났는데 첫 마디가 그렇더랍니다. ㅜㅜ<br />
<br />

김민중 2011-12-30 11:13:41
답글

일단 자식은커녕 애인도 없는 입장에서 볼때엔...<br />
너무 극단적인 대응이 아니었나 싶어요. 차라리 그애 아버지를 찾아가서 애 교육 똑바로 안시키냐며 두들겨 패줬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어른이 고작 남의집10살차리 애를 때렸다는건 잘못됐다고 봐요.<br />
이런일들이야 옛날에는 없었겠습니까? 옛날에는 말로만 했겠지만 다만 시대가 변해서 문자로 보냈다는것만 바뀐거지요.<br />
이러다가 언젠가는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아이스께끼같은

한은복 2011-12-30 11:16:22
답글

이성적으로는 이해 못하지만 감성적으로 볼때는 나도 저렇게 행동할까에 부정하기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박동석 2011-12-30 11:16:25
답글

나라도 저렇게 했을것이다....<br />
대응이 놀랍네요.......<br />
일단 한번은 찾아가서 따끔이 혼내는 정도에서 끝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이희정 2011-12-30 11:17:28
답글

아마 요즘 유사한 사건들로 인해<br />
여학생 아버지가 너무 걱정한 나머지<br />
이성을 잃은것 같습니다<br />
<br />
저 아버지 폭력행사도 문제고 늘 그랬듯이 언어폭력에 대해선 늘 관대한 우리사회보 문제입니다<br />
<br />
남자애의 언어폭력이 인정된다면<br />
그애 부모역시 역으로 고소 당할입장이겠죠

유지훈 2011-12-30 11:25:14
답글

저도 좀 놀랐습니다. <br />
자기 애한테 심한 욕을 했다고 초등학생에게 발길질과 따귀를 날린 행위가 정당화 될 수 있다는게..<br />
<br />
거꾸로 자기 애가 다른 애한테 심한 욕했다고 그쪽 부모한테 발길질과 따귀를 맞고 왔다고 해도 그 쪽 부모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시겠습니까?<br />
<br />

박호균 2011-12-30 11:32:59
답글

작년 가을쯤 아내의 핸드폰으로 저녁 11시경에 성적인 문자가 왔습니다. 아내도 모르는 문자... 한번은 무시했으나 3번째엔 아이들에게 그 전화번호를 물었더니 아파트 옆동에 사는 학교친구(오빠끼리도 친구임)라고하더군요. 아마 아이가 한번 학교에 핸드폰을 가지고 갔는데 그때 전화번호를 몇사람에게 알려준 것이 퍼진 것 같습니다.<br />
평소 그집 엄마가 아이자랑을 많이 하시던 분이고... 아이도 반듯한 것 으로 알고 있었는데... 충격이였습니다

이재훈 2011-12-30 11:36:40
답글

저도 태어나서 쌈 한번 제대로 안 한 비폭력주의자이긴 한데, 이 경우는 좀 애매하네요. 어제 와이프랑 이야기해봤는데, 둘 다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br />
<br />
폭력에 폭력으로 응수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지만, 문제는 학교가 제 역할을 다해내지 못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이를 지켜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br />
<br />
지금은 극단적인 상황에 가지 못하고 끝나버렸기에 폭력이

손영민 2011-12-30 11:41:27
답글

미혼이라 아직 부모의 마음을 모르지만 저도 이재훈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br />
아이 아빠가 저렇게 극단적으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미래에 더 큰 충격의 결과가 나타날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그렇다고 아이 아빠가 잘했단건 아니고 심하기도 했구요..<br />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br />

zerorite-1@yahoo.co.kr 2011-12-30 11:41:47
답글

내 아이가 초4때 남에게 미틴 년 신발년 이라고 욕하고 다닌다면 제 아이를 제가 그 이상으로 죽여놓을 것입니다. 초4가 저정도라면 중학교만 가도 어느 수준이 될지 싹이 보이지 않나요?<br />
사회가 가해자를 감싸고 피해자를 병신만들고 있는데 누구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br />
<br />
저희 아이도 초 1 때 덩치 큰 옆 아이에게 맞았다고 합니다.<br />
하지말라고 소리쳐도 선생님을 신경도 안쓰고.<br />

이재훈 2011-12-30 11:51:27
답글

아, 참고로 아이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순수한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더욱 때가 묻기 쉽구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와 현저히 다른 것 같습니다. <br />
<br />
이런 점잖은 사이트말고, 중고딩이 많은 사이트 한 번 가보세요. 누굴 따@먹었다는둥, 그년이 어쨌다는 둥, 씨@ 선생 개@@, 등등..빵셔틀 등등...요새 아이들 많이 바뀌었습니다. 수도권 대학의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고등학교 시절 이지메 이야기 말하게하면 솔직히

노재윤 2011-12-30 11:53:13
답글

그런데 이글을 쭉 읽어보니 내용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 몇자 더 합니다<br />
이일은 딸아이가 남자아이와의 다툼후 욕설문자와 죽이겠다는 협박(?)이 있었고<br />
선생님과 교장에게 학부모가 상담후<br />
1달을 기다렸지만 욕설과 행패는 계속되고 <br />
학교의 연락에도 불구하고<br />
남자아이 부모는 관심도 없고<br />
<br />
딸아이가 아빠에게 고통을 호소하고<br />
학교는 여전히 아무 대책이 없고..

haegang@yahoo.co.kr 2011-12-30 11:57:23
답글

그 반 선생님에게 한달정도전부터 쭈욱 이야기를 해왔나보더라구요..이러이러하니 관심가져달라.<br />
<br />
그런데도 저런 문자폭력이 계속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정말 참기힘들정도의 협박을 딸아이에게 <br />
하는것을보고 꼭지가 돌은모양이더라구요.<br />
<br />
학교에 알렸는데도 처리가 안된다면 직접가서 처리해야죠 뭐,,,<br />
아버지는 힘들지언정 이제 딸아이는 아무도 건들지 않게 될겁니다.<br />
<br /

서성원 2011-12-30 12:07:08
답글

노재윤님의 글을 읽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도 하내요 <br />
학교 교육 문제 많습니다<br />
골치 아픈일은 그냥 방치를 하는거 같내요

이해선 2011-12-30 12:12:17
답글

말이 필요 없습니다.<br />
그 애의 애미애비를 반 죽여놔야 합니다.

우홍인 2011-12-30 12:14:46
답글

소위 선진국이라는 곳도 학교내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br />
환경이 천차만별이기도하지만 <br />
잘 대처하는 곳을 보면 대단히 엄격합니다.<br />
<br />
교내폭력이 발생하면 가해자 아이는 부모와 함께 그 대가를 단단히 치릅니다.<br />
눈여겨볼 지점은 부모가 공동책임을 진다는겁니다.<br />
아이와 함께 불려가 훈계와 교육를 엄청 받아야하고 <br />
이게 한번이 그치는게 아니라 일정기간동안 계속됩니다...보

김석민 2011-12-30 12:21:08
답글

학교 교육에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선생님만을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br />
<br />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처벌할 수단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br />
<br />
어떻게 해야 할까요?<br />
<br />
사랑으로 감싸고, 두손 꼭 잘고 이야기 하면 이런 아이들이 바뀔까요?<br />
<br />
절대 안바뀝니다. <br />
<br />
적절한 처벌수단을 만들어 놓고 (체벌을 하자는

장진귀 2011-12-30 12:21:20
답글

헐~~<br />
내 자식이 아무리 못되게 굴었어도..<br />
다큰 어른에게 가격당했다면 <br />
난 총들고, 칼들고 그 남자 집으로 쳐들어갑니다..<br />
우홍인님 말슴...옳슴니다..

이재규 2011-12-30 12:25:33
답글

(펌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자주 나오는 오은영 박사가 쓴 책에 나오는 우리 아이 왕따 대처법입니다.<br />
<br />
---------------------- <br />
왕따 문제로 개인적으로 내게 자문을 구하면, 나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br />
부모가 가해자 아이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짓는 것이다. <br />
왕따는 짓궂은 장난이 아니라 피해아이에게는 크나큰 정신적 상처를 남기는

haegang@yahoo.co.kr 2011-12-30 12:36:34
답글

내 자식이 아무리 못되게 굴었어도 다큰어른에게 가격당한다면...........?<br />
아무리 못되게 굴었어도.....<br />
<br />
그렇게 해서 얼마전에 아이하나가 유서남기고 죽었죠...<br />
<br />
아마 그냥 어린아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가봅니다.<br />
요즘 조폭 뺨치고 싸다구 한대 더날리는 그런 아이들 세상이죠...요즘..<br />
<br />
저는 딸가진 아빠로서 정말 두렵습니다. 저런 이상한

박승빈 2011-12-30 12:38:18
답글

잘못한 아이 혼내려고 상대 부모가 폭행에 몽둥이 들고 그 애비들까지 조지려고 쫓아간다<br />
<br />
잘못했더라도 우리 아이가 어른한테 폭행당하면 칼들고 쫓아간다...<br />
<br />
어른끼리 살인나겠네요...<br />
<br />
진짜로 생각대로 일안풀리면 그러시나요? ..ㅠㅠ 무섭네요<br />
<br />
<br />
<br />

박승빈 2011-12-30 12:40:13
답글

저 같으면 부모 앞에서 그 아이 혼내는 정도로 끝날것 같아요....<br />
<br />
협박도 쫌 하고..담에 이런일 또 생기면 귀하나만 잘라버린다고...ㅡㅡ

노재윤 2011-12-30 12:40:21
답글

장진귀님 !<br />
말씀이 참 무섭군요<br />
<br />
"내 자식이 아무리 못되게 굴었어도.. <br />
다큰 어른에게 가격당했다면 <br />
난 총들고, 칼들고 그 남자 집으로 쳐들어갑니다"<br />
<br />
내 자식에 대한 무한 사랑이 느껴집니다만<br />
그 아이에게 폭력을 당해 죽어가는 혹은 죽근 아이는<br />
어디에서 그 억울함을 풀수 있을까요?<br />
<br />
님 같은 분에게 상대

이해선 2011-12-30 12:53:34
답글

장진귀님 같은 분이 가해자 부모라면 답이 없군요.<br />
<br />
님이 칼들고 &#51922;아가면 피해자 부모가 옛다하고 칼 맞아 줄까요.<br />
아마 모르긴 해도 도끼들고 맞이 할겁니다.

김승현 2011-12-30 12:56:24
답글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99093&logId=6097245<br />
<br />
교수분 블로그네요.<br />
PDF로 된 첨부보시면 수신된 문자메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br />
10살이 보낸게 맞는지 의심스럴 정도로 과격 이상이네요..헐.<br />
이런 메시지와 각종 협박(?)을 계속적으로 받는 상황에 해결책이 안보여 최후의 수단을 쓰신듯..

강시응 2011-12-30 13:03:20
답글

피해자가 자기자식이 되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어떻게 될지 장담하지 못하는 부분인듯합니다.<br />
<br />
가령 이러한일로 초등학교에 다니는 본인의 아이가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가해아이를 이성적으로<br />
<br />
대할수가 있을까요? 위의글들을 보면 지극히 원론적인 말들만 주르륵 나열되어 있는것 같아서 한말씀<br />
<br />
올립니다. 즉, 내가 직접겪어보지 않으면 내가 어떠한 행동을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박동석 2011-12-30 13:09:58
답글

노재윤님 말씀이 다 맞다면 한편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br />
그럼 일발성이 아니라느건데..................

varuna21kr@yahoo.co.kr 2011-12-30 13:11:50
답글

못된 부모의 대표적인 사례가 보이는군요<br />
자식 혼낼 생각은 안하고 총 칼들고 가서 그아이의 부모를 죽인다<br />
참 명박스럽네요

전국찬 2011-12-30 13:18:02
답글

"내 자식이 아무리 못되게 굴었어도.. <br />
다큰 어른에게 가격당했다면 <br />
난 총들고, 칼들고 그 남자 집으로 쳐들어갑니다" <br />
<br />
이런 부모가 있으니 말로 듣겟습니까?<br />
<br />
그 교수가 욱함녀서 바로 간 건 아니잖아요..<br />
완전 소귀에 경 읽기니 그러한 행동을 했겠죠...<br />
마로 풀어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겠지만<br />
<br />
마이동풍

송동섭 2011-12-30 13: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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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문제지요..대한민국에는 기본권에 관련된 제대로된 법률이나 규칙이 없습니다.<br />
두리뭉실 써놓았을 뿐이죠..법의 칼날이 날카로우면 함부로 덤비는 사람이 없게 마련이죠.<br />
정부나 국회나 사법계나 지들끼리..있는 놈들 챙기는 법만 썩어나는 세상입니다.

안소연 2011-12-30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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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간단한 지론은 부모는 자식을 학원에 보낼게 아니라, 집에 부모와 함께 하는것이고,<br />
선생님은 학교를 직장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자기 자식처럼 보살펴야 하는 집으로 생각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br />
물론, 현실은 힘들겠지만..<br />
<br />
그러나 모든 문제는 부모의 탓이라 생각됩니다.<br />
인성은 가정이 책임져줘야 합니다. <br />
부모는 공부를 잘하라는 말보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라

박재현 2011-12-30 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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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영화 [테이큰]의 리암니슨으로 변신할 준비는 항상되어 있습니다.

이민찬 2011-12-30 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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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그 남자애 부모의 잘못이 큽니다. 이때 바로 못잡으면 나중에 치러야 할 댓가가 클 것입니다.

주영준 2011-12-30 1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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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 아무리 못되게 굴었어도.. <br />
다큰 어른에게 가격당했다면 <br />
난 총들고, 칼들고 그 남자 집으로 쳐들어갑니다" <br />
<br />
참으로 걱정되는 부모의 모습이네요.<br />
<br />

김형곤 2011-12-30 17: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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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선생님들은 해결못하는 일이기때문에 당하는 우리아이 문제는 부모가 학교에서 깽판을 부려야 해결된답니다. 슬픈현실이죠. <br />
깽판부리게 되면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이 문책받게됩니다. (- -;)<br />
부모가 할 수있는 예방법 하나는 부모가 학교 운영위원이 되서 학교일을 열심히 하고 애들과 학부형들한테 <br />
눈도장 많이 찍는거라고 울 마님이 하교하시네요.<br />
큰아이 1학년때부터 5학년이된 지금까지 마미캅인가

안형렬 2011-12-30 1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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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사를 보고 딸 아이의 아버지가 학교까지 가서 남자아이를 때린거에 대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br />
블로그에 올린 원본 문자를 보니까 ... 남자아이 완전 깡패새끼네요.<br />
<br />
저런놈은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100% 양아차새퀴로 변할껍니다. <br />
초등학생이 욕하는 수준과, 딸아이 집전화 번호로 전화한다는 협박까지.. 완전 생양아치수준임.<br />
말로 보다는 화끈하게 후두려 패주는게 옳다고 생각

박영효 2011-12-30 1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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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자를 보기전까진 여자아이 아빠가 너무하단 생각을 했는데 문자보니 이건 단순히 괴롭힌게 아니고 인간이길 포기한 남자였습니다. 저 수준이면 실제로 여자아이를 얼마나 괴롭혔을까요?? 처음은 남자아이 부모를 만나 강력히 항의하겠지만 지속된다면 저도 몽둥이 들고 찾아갑니다

양민정 2011-12-31 0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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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 일본 가정교육의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이런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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