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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숨은 리더이면서도 항상 양보하고 희생하는 자세는 정치인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죠.<br />
'나, 도지사거든' 하는 어떤 개체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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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음식점에서 우연히 혼자 계시는 김근태씨를 보고 저도 모르게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고계를 숙였는데, 저보다 더크게 안녕하세요하시며 손을 잡아주시던 그 온기, 선한 웃음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그냥 계시는 존재감만으로 위안이되는 분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며 <br />
평안히 영면하세요

또 훌륭하신분이 돌아가셨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r />
너무 훌륭하신분들만 데리고 가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