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학자도 여진은 고려와 언어문화가 같은 민족공동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래 중국역사학 교수의 인터뷰를 직접보세요
중국 다렌대학교수: "고려와 금나라는 동일한 언어, 동일한 지역, 동일한 문화를 공유했습니다. ...여진인과 조선반도의 신라인(후의 고려인)들은 민족공동체가 됐습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e0Hm-SRD9CQ&feature=player_detailpage#t=271s
만주족이 정통성에 대한 뿌리가 약해져서 우리민족을 끌여들여 역사를 편찬한 것이 아닙니다. 최초의 여진의 역사는 중국인에 의해 기록됐습니다. 송막기문은 송나라인이 당시 금나라에 10여년간 체류하면서 기록한 여진의 역사입니다. 여기에 여진의 지도자가 신라인이라 기록했습니다.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송막기문, 중국기록 (1156년)
女真酋長乃新羅人
그 뿐 아니라 고려사, 몽고사, 금사 모두 여진이 원래 신라(고려)에서 왔다고 기록했습니다. 이 모두 여진인들 스스로의 기록이 아닙니다. 모든 아시아 주변국들의 기록이 다 일치하고 여진인스스로 역사를 쓰기 수백년전 기록입니다. 금사도 원나라때 몽골치하에서 기록됀 역사로 여진인스스로의 기록이 아닙니다.
"금나라의 근본은 우리나라 평주사람이다. 나(고려)를 일컬어 부모의 나라라했다. "(고려사 1392년)
"金則本我國平州之人, 稱我爲父母之國。"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몽골편찬, 금지(金志))
"其初酋長本新羅人"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원나라 몽골편찬, 금사 (金史), 1261년)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여기 중요한 링크 겁니다.
http://www.yes24.com/24/goods/1978304
교과서 형식으로 저술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사교과서. 1923년 처음 출간되어 만주와 해외동포, 독립군 사이에 널리 읽혀졌다. 저자는 조선 고종 때 대사성, 문헌비고찬집위원, 규장각 부제학을 역임한 김교헌 선생이다. 책이 나올 당시는 일제 강점기로 만주에서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던 시기다. 당시 독립군과 동포들에게 읽힐만한 역사서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던 저자가 규장각과 당시 전해지던 각종 사서를 섭렵하여 저술했던 역사서이다.
광복 이후 1946년 재출간되었는데 "신단민족의 역사서"로 단군과 동아시아민족사를 저술한 유일한 역사서이자 교과서로 그 가치와 의미를 평가받고 있다.
목차
제1편 상고(上古)
제1장 신시시대
제2장 배달시대
제3장 부여시대
제4장 종교
제5장 제도
제6장 문학과 기예
제7장 풍속
제2편 중고(中古)
제1장 열국시대
제2장 남북조 시대
제3장 종교
제4장 제도
제5장 문학과 기예
제6장 풍속
제3편 근고(近古)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제4장 종교
제5장 제도
제6장 문학과 기예
제7장 풍속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
제3장 종교
제4장 제도
제5장 문학과 기예
제6장 풍속
[부록]
배달겨레의 갈래
역대 큰 사건들
☞ 단군과 동아시아 민족의 역사를 다루다!
동아시아사의 맹점은 70% 이상이 한족(漢族) 역사 위주로 편협되게 기술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로 만주족과 몽고족, 한족(韓族)의 독창적인 역사가 있음에도 제대로 된 연구나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현실적인 상황에 따른 정치적 산물로 오늘날 중국 역사의 5대 공정(탐원공정, 서북공정, 서남공정, 동북공정, 북북공정)을 불러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의 경우 동북공정을 접하게 되면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고유문화에 대한 혼란을 불러오고 중국의 억지주장을 스스로 자초한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도 내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의문에 한줄기 빛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신단민사의 존재다. 신단민사는 우리 국사교과서가 중화사대사관과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데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한반도와 만주를 무대로 한 민족들의 역사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 고유문화와 사상을 계승한 신단민족에 의한 동아시아사!
신단민족이란 우리 조상들 전래의 천손사상, 곧 하늘 자손, 단군의 후예를 말한다. 신단민족이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수천 년 동안 전개되었던 역사를 저술한 것이 바로 신단민사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족(漢族)의 사서에 의하지 아니하고 신단민족(神檀民族)의 시각에서 신단민족의 역사적 사실과 제도, 문화, 풍속을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신단민족의 문화를 신교문화로 규정하고 고조선 이후 단군문화의 계승성을 중시했다. 이것은 영토, 정치, 종교적 의미에 따른 역사가 아닌 고유문화와 사상을 근거로 한 동아시아사를 기술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시대구분을 상고(신시시대-배달시대-부여시대), 중고(열국시대-남북조시대), 근고(려요시대-고려와 금나라-고려시대), 근세(조선시대-조선과 청나라 시대)로 구분하고 거란족의 요, 여진족의 금, 만주족의 청나라도 단군후예의 역사로 보고 우리 역사에 설정하였다. 이러한 단군인식과 연구는 21세기 동아시아를 조명하는 거시적 관점의 역사를 재구성하는데 선구적인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 독립군과 해외동포의 역사교과서로 널리 읽혀!
신단민사는 단군시대부터 갑오경장까지의 역사를 통시대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민족의 고유한 풍속과 전해 내려오는 풍속을 중시하는 서술방식을 취하였고, 소학교의 교과서로 이용하기 위해 비교적 합리적이며 평이하게 씌어졌다. 이 때문에 처음 상해에서 간행된 이후 중국 각지의 민족학교에 배포되어 한국인 자제들을 위한 역사교과서로 널리 이용되었다.
신단민사의 단군에 관련된 기술은 국민들에게 ‘한국의 시조 단군’에 대한 기초사실을 인식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한반도와 만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등장했던 배달겨레가 생겨나고 이어지고 나뉘어졌다가 합해지고, 흥하였다가 왕조가 바뀌며 발전되어온 사정을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시기별로 신시시대-배달시대-부여시대-열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읍루, 선비, 발해, 말갈, 거란)-남북조시대(북쪽의 요-금-청, 남쪽의 고려-조선)를 열거하고 단군 이후 각 왕조의 시작과 마침, 정치, 종교, 문화, 풍속 등을 분리하여 기술하였다.
저자인 김교헌은 문헌비고찬집위원, 규장각부제학을 역임한 학자이며 독립운동가로 조선 말기 국내외 사서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간결한 서술로 민족사서 저술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금나라 청나라를 한국사로 만들어야 동북공정믈 막을수 있습니다
이병도의 관학파가 요직을 장악한 사학계 대대적인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추천 역사 홈페이지
하나가라 우리나라 http://blog.daum.net/nero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