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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리운전을 불렀드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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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10:2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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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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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리운전을 불렀드랬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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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임준 [가입일자 : 2002-05-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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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송년회가 있어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
마치고는 물론 대리운전을 불렀죠...
한참 집으로 가고 있는데...가는길이 자동차 전용도로라서 제한속도가 시속 80킬로입니다..
그때 네비에서..
'띠링 띠링 300미터앞에 카메라 있다능'
근데 이 기사분이 100킬로로 계속 가는겁니다...네비는 계속 울어대는데 아랑곳하지않고 100킬로 유지...
"아저씨"라고 말할려는 찰나 카메라는 지나버렸고...
카메라에 안찍히냐고 물었더니.. 1차선은 안찍힌다고 자기가 200% 확신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자기 확신한다고 남의 차가지고 게임을 하면 되겠습니까???
도착해서는 개인 명함과 회사 명함을 받아두긴 했는데 과속딱지 한번 안받아본 저로서는 영~ 찝찝하네요...
4차선 도로에서 카메라가 2차선에 한대있다고 하면 1차선은 안찍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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