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니 불과 일주일전까지도 함께 조중동 종편 특혜 저지에 같은 목소리를 내어 왔습니다.
민주당의 당론도 ‘1공영 1민영 및 미디어렙 지분 20%’ 고수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익단체일 수 밖에 없는 언론노조와 지역.종교방송협의회는 제 밥그릇 지키기 앞에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눈 앞의 자기 이익을 대변하며 돌아서고 '연내 처리'가 금과옥조가 되었습니다.
노조나 단체협의회는 원래 이익단체이고 그 이익을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해합니다.
그러나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되고 미디어렙법 제정의 원래 목적과 대의는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 후보로 나선 분들께 미디어렙법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해주세요.
미디어렙법에 대한 입장이 어떠하냐는 지도부 시민경선 투표시 선택에도 아주 중요한 핵심사안입니다.
아래 트위터로 입장 촉구 멘션 부탁드립니다.
@HanMyeongSook @jwp615 @actormoon @hackyoung1 @hopeparkyongjin @Park_Youngsun @hopekbk @Lee_Inyoung
순서대로 박영선, 박지원, 문성근, 이학영, 박용진, 박영선, 김부겸, 이인영 입니다.
미디어렙이라는 것이 "방송과 광고의 직접 연결 차단"이 근본목적인데,
이번 야합 미디어렙법안은 2년 동안 조중동 종편에게 경쟁없는 온상에서 광고직거래 특혜를 휘두르게 보호해주고, 2년 후에는 지분율 40%로 사실상 계열광고대행사를 보유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렙법이라고 하지만 미디어렙도 아닌 것입니다.
멘션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언론광우병 조중동 종편으로부터 나와 가족, 우리 사회를 지키는 길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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