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은 ,그 원인이 무엇이던간에,
결과로서 존재합니다.
그 원인인 창조주가 신이든,
자연이든 간에......!
우주의 별들도 제각각 위치를 지키며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피조물인 우리는 창조주를 무한히 신뢰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탄생,사랑,죽음,명상은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 나는 일입니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어찌 창조주를 신뢰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이 불만스러운 것은,
단지 나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
불합리한 욕심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것,
이 것을 이해하렵니다.
창조주가 나에겐 어떤 것인지 그 정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창조주라는 원인이 있었기에,
나의 존재라는 결과물이 존재하는 것.
바로 이 사실은 절대 부정할 수 없으니,
창조주에게 무한한 신뢰를 가집니다.
탄생도,사랑도,죽음도,고통도 믿습니다.
닥쳐 오는 어떠한 것도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일어 나는 것이기에
신뢰로써 받아 들이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의 안온을 느끼고 싶습니다.
....무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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