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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건 딱 자기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갖는다는 말이 있지요.<br />
이번에는 기필코 나의수준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뭐 내용에 대충 공감하지만 67세가 나이가 많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br />
그런 논리라면 59세 이학영씨도 저에게는 나이가 많아보이고요~<br />
그것보다는 개혁의지나 추진력, 정권잡으면 꼴통들을 때려잡을 수 있는 의지 등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도로 민주당을 면하시려면 문성근, 이학영, 박용진 찍어야 합니다.. 이학영은 시민세력이구요 박용진은 민주노동당 출신입니다. 만에하나 박지원 박영선 들어가면 도로 민주당입니다.

이번 투표중 일반 투표는 전체중 일부 비중입니다. 당원 투표와 이들이 동원하는 일반인 투표량이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이 당원세력이 위에 말씀하신 도로 민주당계가 훨씬 강하죠.<br />
그래서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 바람은 나머지 5-6인중 4명이 6위내에 들어야 하는데<br />
엄청난 국민참여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당대표를 확보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후보가<br />
박영선, 한명숙 정도죠. <br />
2인 기표니 둘중

박영선의 경우 도로 민주당으로 보진 않습니다. <br />
그간 현 지도부와 방향이 달라 계속 마찰이 있어왔고,<br />
이번에 뒤집어 보고자 나온것이지요.

딴 살림하던 세력를 통합하고, 각 세력의 지지자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는 아니더라도<br />
최소한 반감을 사지 않는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이러한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는다면 결국 한 사람으로 좁혀질 겁니다.

제가 당내에 있는 지인한테 들은 바로는 혁신과 통합 쪽에서 당 대표로 밀고 있는 건 한명숙 전총리입니다. 현실적으로 정치에 처음 입문한 문성근씨 같은 분이 대표가 될 가능성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한 총리를 미는 이유는 내년 양대 선거에서 문재인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당내 개혁세력과 보조를 맞추면서도 다른 여러 계파들을 추스려 선거운동을 지휘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대선 이후 당이 대통령과 엇나가를 걸 막아야 한다는 판단도 고려

그리고 한명숙 전 총리 연세가 그렇게 많은지는 이글 보고 알았습니다.<br />
그 동안 한명숙 총리를 보면서 나이 들었다, 구시대 인물이다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요.

한 총리는 연세와는 관계없이 아마 개혁성에 있어서는 젊은 사람에 결코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화운동 출신일 뿐 아니라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온 분으로 민주당보다는 혁신과 통합이나 시민단체들과 더 가까운 분입니다.<br />
운동권 출신이라고 정치권에 들어가서 노대통령에 각을 세우며 당내 수구세력과 손잡고 부상한 젊은 정치인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우이씨~~세표가 필요하네 세표가...한명박영문성

2002년 대선 때 민주당은 당대표 한화갑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 사실상 노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사보타지했었습니다. 김근태씨도 노무현 후보가 직접 대면해서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데도 못들은 척 방관했었죠. 그 때문에 노대통령은 당 조직의 도움을 별로 못받고 주로 노사모조직의 도움으로 선거운동을 했었습니다. <br />
또 선거후에는 당에서 대통령에게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열린우리당을 창당하게 됐었죠. 혁신과 통합 쪽에서 한총리

한 총리가 젊은 시절부터 어떻게 살아온 분인지를 아신다면 그분 연세를 걱정하지 않으시게 될 겁니다.

저도 김태훈님과 심재현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가지 여러분께 당부드리고 싶은건 결론이 어떻게 나던지 민주통합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 가카가 탄핵되는걸 꼭 보고 싶거든요~<br />

한 총리는 여러모로 민주세력의 힘을 모으기에 최선의 카드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후 김.노 두분 대통령 시절 모두 내각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두 대통령의 지지기반을 결속하는 데도 최선인데다가 몸은 민주당에 있었지만 실제로는 혁신과 통합, 시민운동 진영과 함께 움직여왔기 때문에 민주당 기존 조직과 혁신과 통합 조직 양쪽의 기반을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지휘할 박근혜 카드에 대응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죠, 다음 대통령은 한명숙 같은 분이 되었으면 한다고,,,,,<br />
노무현 대통령 정도의 눈이면 정확할 겁니다, 모두가 정운찬 영입해야 한다고 할때 혼자서 디스할 정도였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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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나이가 뭐가 중요합니까? 생각이 어떤것인지가 중요한 거지요. 저는 대통령이라도 하시겠다면 밀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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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명숙 대표, 문성근, 박영선이 차순위로 최고위원이 되었으면 합니다.<br

저는 개인적으로 문성근을 뽑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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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아무리 미워도 버릴 수는 없을 겁니다<br />
아무튼 이번에 제대로 뽑아서 확 바꿔 보자구요

한명숙님이 당대표가 되면 20대,30대를 끌어올 수 있을까요.끌어올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생각 해보세요.지금까지 한명숙님이 20대,30대를 선거에 끌어왔나요.이분이 나쁜분이라는게 아닙니다.우리에 현실에서 어떤게 최선인지 판단하셨으면 합니다.어느나라에도 쓰레기당은 없습니다.쓰레기당 척결 하는데 어떤게 최선인가 판단하시고 국민 다수가 한곳에 힘을 집중 했으면 좋겠습니다.박근혜와 한명숙 구도로 가면 누구에게 이익일까요.

도대체 민주당에 불만이 뭔지 모르겠읍니다...도워주세요..

나이도 건강면에서 인식의 강직함면에서 중요할 수 있습니다만 그 분이 걸어온 과정과 소신, 그리고 가치관의 확고함, 그리고 언행의 일관됨이 느껴지면 그 이상 강한 면은 없습니다. 김대중대통령 연설과 백기완선생의 열혈 가득한 진정성에 20대에 매우 마음 속으로 존경하며, 오프라인에서도 뵙기라도 하면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여전히 그 기억을 가슴에서 지우지 못합니다. 요즘 이삼 십대도 그 당시 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민관님 염려하시는 바도 알겠습니다. 다만 정치권 내에 있는 분들의 판단으로는 20~30대보다 여성표가 더 걱정되는 모양입니다. 박근혜가 한나라당 후보가 되면 20~30대 젊은 여성들을 포함하여 여성표가 대거 한나라당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걸 막을 수 있는 분이 한명숙 총리입니다. 한총리는 대학시절부터 여권운동에 뛰어들었고 수십년간 여성운동을 해오신 분입니다. 물론 극단적 페미니즘과는 거리를 두고서요. 따라서 한총리는 여성표를 결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