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거친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나꼼수에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 중 하나라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용서해주십시오
요즘 아침 점심 인터넷을 하다보면 늘 가슴 답답한 기사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사실 저는 30대 초반의 남자로 아마 대부분 그렇겠지만 정치보다는 내코가 석자다
이런 생각으로 살던 사람입니다. 아마 나꼼수와 와싸다 게시판의 영향이 큰것 같은데
어느 순간 정치든 사회든 관심이 생겼고 그 이후 참 답답한 마음만 늘어난거 같습니다
나꼼수의 정봉주씨 구속기사부터 (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납득이 도저히 안되는 구속이죠) 대구의 아이는 집단 괴롭힘에 자살을하고 대전의 모 정신지체 아이를 집단 강간한 16명의 고삐리들은 훈방수준의 처벌만을 받고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범은 자신의 처벌에 항소를 하고 게중 한부모는 피해 학생을 인격 이상자로 설문조사를 하고 ...
뭐 이런일들 뿐이네요 ..
밑에 회원님께서 올리신 BBK 정리 동영상을 잠시 보았습니다.. 더 할말이 뭐가 있을까 싶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고 돈과 권력만이 답인 세상이라는 결론밖에..
정의는 죽었다.. 이것이 곧 나의 일이 될수도 있다는 위기 의식만 커집니다.
결국 내가 할수 있는건 별로 없다 .. 관심을 가져주고 투표에 성의를 다할 밖에요
참 답답한 마음에 한번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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