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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장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12-27 16:08:49
추천수 0
조회수   3,061

제목

짬뽕 장사...

글쓴이

박승빈 [가입일자 : 2001-04-03]
내용
어디 업소 비스무리 맛네면 장사 잘될까요...



유명하다는데 먹어봐도 별로 감흥이...



어릴때 먹던 그 특유의 짬뽕궁물 재현하는곳이 없더라구요..



뭐 가장 중요한건 고추기름에 볶아 육수부워 불맛 내는건데



유명집은 요즘 대부분 궁물을 미리 내어서 요리하더군요



미어터지는 손님 받으려면 어쩔수 없구요..



오히려 여느 지역에서 주민들끼리 알려진



FM대로 하는집이 훨씬 맛나는것 같아요..



그 미세하고 쫌 부족한 뭔가 그 맛만 만들어내면 괜찮을것 같은데...



어릴때 향수...ㅜㅜ



전국 짬뽕일주 함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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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후 2011-12-27 16:12:28
답글

불광동 중화원 추천 합니다..같이가요...승빈님...^^

박승빈 2011-12-27 16:15:35
답글

중화원..서울집 가면 함 가봐야겠어요..<br />
<br />
미원 한국자 넣는거 아는데 넣더라도 추억에 맛만 내다면...ㅎㅎ

전길훈 2011-12-27 16:15:35
답글

비법은 미원과 캡사이신 입니다.

고용일 2011-12-27 16:16:09
답글

짬뽕맛집 해서 간판 크게 걸어놓는건.. 저같은 사람을 위한 장사 같더군요 <br />
<br />
저는 누가 짬뽕 맛있다거나, 길가다가도 짬뽕관련 간판크게 있으면 들려서 먹습니다 <br />
<br />
요근래는 성남쪽 지날일이 몇번 있었는데..5대수타 짬뽕인가?하고 뽕의전설도 간판이 짬뽕위주라서 <br />
지나다보여 요근래 가서 먹어봤네요..역시나 그냥 그렇더군요

박승빈 2011-12-27 16:16:27
답글

캡사이신은 예전에 없던 식자재라 패스...ㅠㅠ

박승빈 2011-12-27 16:21:08
답글

하고싶은 업종은 짬뽕,짜장,칼국수,콩나물해장국,돼지국밥,소머리해장국,설렁탕,냉면...정도<br />
<br />

이병철 2011-12-27 16:22:17
답글

짬뽕소스라고 레토르트 포장해서 대량 납품합니다. 보통 이거 넣고 끓여내니 맛이 똑같을 수 밖에 없지요.

고용일 2011-12-27 16:23:47
답글

서울에 돼지국밥 경상도처럼 하는집 있으면 장사 될거 같네요<br />
찾아보면 있는데..서울은 순대국 비슷하게 돼지국밥을 만들어서 팔지요..거의 다..<br />
<br />
소머리국밥은 곤지암만 장사좀 되는거 같고..대부분은 설렁탕을 더 좋아하는거 같고요

이유구 2011-12-27 16:25:23
답글

송탄 태화루 돼지고기 짬뽕.<br />
백운호수 도래원 흰짬뽕.<br />
<br />
일단 제 기억속에 있는 식당이네요. <br />
같이 갔던 분들도 괜찮다 하셨었습니다.

박승빈 2011-12-27 16:26:34
답글

소해장국은 소머리국밥 곤지암식 말구 경상도식이죠..소고기 무국같은...<br />
<br />
돼지국밥도 서울선 좋은 아이템인듯...

박승빈 2011-12-27 16:28:01
답글

백운호수 도래원 흰짬뽕..가봐야겠습니다<br />
<br />
제가 태어난곳이 백운호수...^^

남두호 2011-12-27 16:29:52
답글

가끔 시골을 다니다 보면 옛날 맛 나는 짬뽕이 있더이다..<br />
청도 어느 산골 마을 갔더니 정말로 옛날 맛 나길래<br />
일부러 찾아가기도 했습니다.<br />
<br />

이유구 2011-12-27 16:33:45
답글

한번 가보세요. 근데 너무 먼길 가시면 제가 부담시러븐데..ㅋㅋ<br />
<br />
남두호님말씀대로 시골짬뽕이 맛나는거 경험했었습니다.<br />
<br />
벌초하러 가다가 배고파서 충남 청양시내에 있는 <br />
<br />
허름한 중국집에 동생이랑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br />
<br />
우와...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규호 2011-12-27 16:34:38
답글

냉면 장사가 좋을거 같아요 여름에 바짝 팔고 겨울에는 해외여행 ㅎㅎ

이규호 2011-12-27 16:34:38
답글

냉면 장사가 좋을거 같아요 여름에 바짝 팔고 겨울에는 해외여행 ㅎㅎ

yans@naver.com 2011-12-27 16:38:00
답글

호수에서 태어나면 개천에서 용난 건데...ㅎㄷㄷㄷㄷ

박승빈 2011-12-27 16:40:47
답글

안양 백운호수 주변 지금까지 살았으면 수천억 재벌

김명철 2011-12-27 16:41:14
답글

짬뽕맛은 조미료가 좌우 한다고 봐야지요...<br />
조미료 국물이라서 그렇게 즐겨 먹진 않아요... <br />
다른 음식이라고 다를게 뭐 있겠습니까만...<br />
특히 짬뽕에 엄청난 양의 그 뭐시기 알파벳으로 뭐시기라고 하던데 그게 많다고 해서<br />
안먹는 건 아닌데, 즐기진 않게 되더군요.

권균 2011-12-27 16:42:02
답글

SB님이 먹는 장사 하시면 맛에 관계없이 처자 손님들이 구름처럼 몰려 올 것입니다.<br />
무조건 하세요, ㅎㅎㅎ

protectwater@hanmail.net 2011-12-27 16:42:37
답글

혹시 경상도에서만 해먹는 김치국밥 드셔 보셨나요?<br />
<br />
부산,경남 남쪽 지방에서 해먹는데 멸치 다시 육수에 신 김치 넣고 끓이다가 식은밥 넣고 수제비 약간 넣고<br />
<br />
약간 걸쭉하게 끓여 내는데 어릴때 정말 많이 먹었는데 해주는 사람도 파는 곳도 없으니 잊혀 지는 군요

박승빈 2011-12-27 16:42:48
답글

투자를 하던 장사를 하던 뭔가 해봐야죠...ㅠㅠ<br />
<br />

박승빈 2011-12-27 16:45:08
답글

김치국밥은 돼지육수로도 하지 않나요? 예전 부산 피난민들 음식으로 알고 있는데요<br />
<br />
돼지부속 궁물에 김치,밥...

박승빈 2011-12-27 16:48:28
답글

권균님은 맨날 저 칭찬만..ㅠㅠ 아닌뎅...<br />
<br />
자리 한번 잡으세요 제가 소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남광우 2011-12-27 16:53:14
답글

영등포 쪽의 어느 백화점 옆편에 송죽원(?) 인가 화교사람들이 하는 중국집에서 삼선짬뽕을 먹은 적이 있는데 불맛 제대로 나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먹는 날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었기에 추천은 못해드리겠습니다.

최수혁 2011-12-27 16:54:02
답글

전국 짬봉투어 해보실려면 참고가 될듯 합니다... <br />
개인적인 입맛기준 이니까 너무 신뢰는 하지마시고요.<br />
<br />
http://blog.daum.net/eogwon <== 제 블로그는 아닙니다.<br />
<br />
포항쪽은 중화각과 광장반점 추천 합니다.<br />

최수혁 2011-12-27 16:55:19
답글

광우님 제가 운이 없었는지...<br />
영등포 타임스퀘어 맞은편 송죽장 짬뽕 먹으러 포항서 가봤는데.... 이런 된장 소리가 나옵디다.

권찬주 2011-12-27 16:57:58
답글

옛날 짬뽕맛은 아닌데, 판교 도공 본사앞에 홍루원이라고 해물짬뽕집 있습니다.<br />
한 번 들려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이성열 2011-12-27 16:58:50
답글

저도 박승빈님 칭찬하겠습니다.

박승빈 2011-12-27 16:59:07
답글

수혁님 이리 좋은 블로그가...캄사...^^ 댁에서 해드시는거 보면 신뢰갑니다만...

박승빈 2011-12-27 17:03:27
답글

성열님 감사합니다 =3=3=333

mymijo@naver.com 2011-12-27 17:03:36
답글

먹고싶은 가지고싶은 하고싶은 많은..낭만파 승빈님 <br />
일단 머라도 지르셔요..

kdugi3@naver.com 2011-12-27 17:04:32
답글

광주분이시니 태재고개정상 가시면 이름 기억안남 맛잇게 먹엇던 기억이ㅇ잇군요

남광우 2011-12-27 17:08:54
답글

아, 송죽장이었나 보군요. 저도 네다섯번정도 먹어봤는데 딱 한번만 아주 좋았고 한번은 수혁님 말씀대로 짬뽕먹으며 된장 소리가 나는 맛이었고 두세번은 그저그랬습니다. 그 후론 다시 가지 않았죠. <br />
<br />
오랜 단골이라는 분과 우연히 합석한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몰리면서 메뉴들이 예전맛을 잃어버렸다고 하더군요.

양호석 2011-12-27 17:17:23
답글

안되겠는데 승빈님 하고 종호형님하고 헤화동 로타리 금문중식집에서 미팅을 해야되겠는데..<br />
시간만나면 오디오사러다니느라 불철주야해서 짬이 안나네...요즘에 하도 질른게 많아서리....좀 챙겨야되는뎅..

안형렬 2011-12-27 17:52:09
답글

저희 동네에 닭도리탕 한가지만 하는 식당이 있는데 장사 정말 잘 되더라구요.<br />
단골이라 사장님하고 몇번 이야기 해봤는데.. 처음에 오픈하고 1년 동안 거의 적자라고 <br />
하더라구요. 그래도 번화가에서 한참 떨어진 주택가 근처라서 권리비 없고, 월세도 적은편이라<br />
유지 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년 지나 2년 정도 되었을때부터 단골 손님이 조금씩 늘면서<br />
지금 5년째인데.... 7시 8시 가면 벌써

김정덕 2011-12-27 17:52:41
답글

옛날 짬뽕은 지금 처럼 그리 매운맛이 아니엇기에 뻘건 것들은 다 아웃입니다

이길종 2011-12-27 18:18:34
답글

저도 안양에 살고 있으니 도래원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최우석 2011-12-27 18:25:18
답글

http://blog.daum.net/eogwon/71<br />
전국 짬뽕 순례기를 하시는 분이죠.....<br />
저도 이 블로그로 많이 배웁니다.......^^

kong1586@hotmail.com 2011-12-27 18:55:23
답글

충남 공주에 동해원이라는 짬뽕집이 있어요~<br />
해물이 아닌 고기로 육수를 내서 색다른 맛이 납니다.~

박승빈 2011-12-27 19:04:35
답글

이리도 공부할께 많다니...ㅠㅠ<br />
<br />
현호님 대지국밥집도 고민중입니다 할매집에 가서 몇달 고생할 생각도...ㅎㅎ

김동현 2011-12-27 19:12:50
답글

컨셉을 [미원 쓰지 않는 짬뽕집] - 이런거 어떠세요? 짬뽕 먹을때마다 맛있어도 맛없어도 찝찝한데. 이런 컨셉으로 가면 맛이 조금 떨어져도 가격이 조금 높아져도 틈새시장으로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저라면 일단 자주 먹을 생각 있습니다.

정윤환 2011-12-27 19:21:00
답글

짬뽕은 돼지기름에 야채 바로 뜨거운 불로 볶아낸 <br />
짬뽕이 최고더군요 어릴적 먹던 맛이요

박승빈 2011-12-27 19:24:48
답글

국물 다 마셔도 담달 깔끔한 컨셉도 생각하는데<br />
옛날엔 조미료 뭘로 썼죠??? <br />
그당시 화학 조미료는 일본서 기술제휴 받은 미원뿐일텐데<br />

박승빈 2011-12-27 19:25:21
답글

그런데 그땐 미원도 비싼 식자재라 식당에선 많이 안썼어요...

박승빈 2011-12-27 19:36:51
답글

동해원 11월인가 댕겨왔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군요 소박하게 나오지만 깔끔한 궁물에...<br />
<br />
면도 탱글하니 부드럽고...

신정섭 2011-12-27 19:38:17
답글

저도 나름 짬뽕 매니아인데, <br />
개인적으로 대전의 동해원을 최고로 칩니다. <br />
<br />
공주의 동해원 본점에서 조카님이 배워서 차린 것으로 압니다. <br />
(제가 공주 동해원은 경험해 보지 못했으나 공주가 좀 낫다는 의견이 있네요.) <br />
<br />
하루에 몇시간 장사를 하지 않고, 메뉴도 짜장, 짬뽕, 탕수육입니다. <br />
<br />
가족이 그들의 가정집에서 운영을 하는데, <br />

김성규 2011-12-27 19:39:50
답글

남두호님!<br />
<br />
한번 오셔 김치국 직이는데 있십니다.

박승빈 2011-12-27 19:39:54
답글

ㄴ긍데 동해원 짜장은 전혀 아니라능...^^

moondrop@empal.com 2011-12-27 20:11:24
답글

몇년 후엔 승빈루 짬뽕이 갑이겠군요 ㄷㄷㄷ

정영회 2011-12-27 20:23:36
답글

다필요엄꼬..그저 전복넣은짬뽕 승빈루...로

이규호 2011-12-27 20:59:15
답글

승빈루 이름도 좋네요

조재호 2011-12-27 21:30:27
답글

신정섭님 대전 동해원 어디쯤에 있나요??

박승빈 2011-12-27 21:35:34
답글

ㄴ충대 골목이에요 주소는 검색하면...^^ 짱깨는 드시지마세요

kubrickdeca@empal.com 2011-12-27 22:09:29
답글

남의 것 보단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가득한 한그릇이 승부겠죠. 요즘 현대 사회에선 ..

공성식 2011-12-27 22:58:11
답글

승빈님.<br />
짬뽕로드를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지피지기.....<br />
http://blog.naver.com/alex514/140114390648<br />

박승빈 2011-12-27 22:59:36
답글

ㄴ감사합니다...^^<br />

정환규 2011-12-27 23:27:16
답글

명동 중국대사관 앞 야래향의 짬뽕도 괜찮습니다.

김주남 2011-12-27 23:35:28
답글

춘천에 오심 르쁘띠라이라이 들려주세욤~~갓볶은 좋은재료로 맛내는 짬뽕 대접할게요..짬뽕의 비밀은~~쉿! 고추가루 입니다!!! 저가의 중국산 고추가루가 짬뽕의 맛을 해친답니다...

박승빈 2011-12-27 23:36:04
답글

고딩때도 아래향 댕겼는뎅...<br />
<br />
제가 아는 환규님 맞으시는지...<br />
<br />
왜 이리 뜸하세욧 ..ㅡㅡ

박승빈 2011-12-27 23:37:00
답글

르쁘띠라이라이...??? 검색..들어갑니다

조남민 2011-12-27 23:41:10
답글

어떤 비오던 날, 짬뽕 한그릇이 생각나 하루를 버려가며 인천을 댕겨오던 기억이 나네요. 짬뽕은 여러가지 종합재료가 들어가는 까닭에 가장 신선한 재료를 넣어야 맛이 좋구요, 전통적으로 육해공의 재료를 쉽게 갖출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 발달하는 것 같습니다.인천 차이나 타운쪽에서는 '공화춘' 보다는 '자금성'이 좀 나았던것 같구요, 서대문구 연희동의 '걸리부'에서는 샥스핀 먹으러 갔다가 오히려 짬뽕 국물에 감동하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충남

ktvisiter@paran.com 2011-12-28 14:08:40
답글

승빈루 개업하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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