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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때 수학 28점 맞아본 적 있습니다.<br />
그런데 지금 아그들 수학강사하고 있다능...

꼴찌 해본적 있습니다.<br />

김기수, 백경훈님 보나마나 좋은분이시겠군요.<br />
윤은선님, ㅋㅋㅋ 그런경우가 왕왕 있더군요.

저야 뭐 많죠. 그래서 허접한 인생 살아요. ㅜ.ㅜ

수학 28쩜.... 부러운 점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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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학년인가? 3학년인가? 10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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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긴 &#49890;으나.... 빵쩜도 한번.... 부끄~

요즘도 8학군 따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br />
중3때였던 80년대 중반, 친했던 단짝친구가 8학군으로 이사갔었습니다.<br />
당시 9학군(맞나?)이었던 터라 당시 제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8학군으로 위장전입(?) 많이들 했던<br />
시기였던것 같은데,.. 그친구는 아예 이사 간거니 위장전입은 아닌거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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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그 친구 우리반에서 중상위는 하던 친구였는데, 전학간 학교에서 받은 첫 성

해 본 적 있습니다.<br />
고등학교 때 기말고사 산업기술 과목이었는데<br />
어차피 입시과목이 아니라서 선생님께서 문제를 미리 가르쳐 준 상태였습니다.<br />
30문제 정도 가르쳐 주고 20문제가 시험문제로 나왔는데요<br />
반평균이 90점 정도 됐었는데 저는 그&#46468; 일이 있어 미리 예습을 안 하는 바람에<br />
저만 15점이 나왔네요 산업기술 점수만 전교 꼴찌를 했었네요<br />
선생님께서 기분이 나

고 일학년 때 등 수보니 61명 중 59 등 <br />
아싸.. 꼴등은 아니구나 했더니 <br />
맨 꼴찌는 얼굴도 본적 없는 야구부 <br />
그리고 나와 공동 으로 59등 ..<br />
결국 공동 꼴찌 ㅠㅠ<br />
58 등 한 놈 하고 59등 두명 이렇게 세명이 친해졌습니다.<br />
꼴찌 삼총사... <br />
58등 한놈은 서울대 갔고 공동으로 59 등 한놈은 부산 법대 전 부산 의대 갔습니다.<br />
선

고등학교때 저도 나름 특수반이었는데, 고2때부터 옆 상고 여학생에게 빠져 성적이 뒤로 가더니, 꼴지에서 3번째까지 경험했었어요 ㅋ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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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웃긴건 그 상황에서도 여학생이 눈에 어른거리더라구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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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인생 되돌리기 까지, ..딱 7년 걸리더라는 ㅎㅎㅎㅎ

권윤길님, 진짜 허접한사람은 자신을 허접하다고 안하더라구요.<br />
조영남님도 저처럼 수학을 싫어하시겠군요.<br />
김기수님, 대단히 죄송하오나 생일이 빠른 2월이라 학교를 1년일찍 들어갔어요. 홍삼은 다음기회에.ㅋ<br />
허길님, 저역시도 그런 경험이 한번있네요.<br />
정태원님 엉덩이에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진성기님, 우리는 제도교육의 희생양이라니까요.ㅋㅋㅋ<br />
이희정님, 그래도 7년걸려 인생역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