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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또다시 대지진이 일어날 전조가 나타났다.
심해에 서식하는 대형 산갈치가 일본 해안가에 나타나
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최근 일본 로켓뉴스24가 보도했다.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 마키노하라시 해변에 대형 산갈치 1마리가 발견됐다.
길이 4.5m의 거대한 산갈치는 트럭에 옮기는 데만 장정 6명이 동원됐다.
대형 산갈치는 보통 대서양 1000m 부근에서 발견되는 희귀어류다. 일본 전설에
의하면 산갈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대지진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마키노하라시 주민들은 `이제 곧 대지진이 일본 전체를 뒤흔들 것`
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 심해어는 땅 속 지각판의 움직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직전 토호쿠 지방의 해안가에 산갈치 10마리가 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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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인터넷뉴스에서
" 홋카이도대 지진화산연구소에서 일본 해구 부근에서 대지진 일어날 전조가
감지되어 이르면 12월부터 내년 1월사이 규모 9정도의 강진일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라고 기사 나왔는데..
정확히 한달뒤에 산갈치 등장.. 조만간 지진 일어날듯 싶네요..